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채권왕' 그로스 "부채로 위기 막을 수 없어" 비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중앙은행 위기 대응법 부적절성 지적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채권왕'으로 불리는 빌 그로스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비전통적 통화정책 완화를 시행함으로써 부채를 창출해 투자자들의 수익성을 낮추고 있다며 비난했다.

<사진=AP/뉴시스>
4일(현지시각) 핌코의 공동 창업자이자 야누스 캐피탈 그룹의 그로스 매니저는 투자 전망 보고서는 통해 "투자자들은 테이블에서 칩의 일부를 거두어 들여야 할 수도 있다"며 중앙은행들이 더 많은 부채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부채 위기를 해결하려고 해왔음을 지적했다.

그는 "그들은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인가?, 그들은 어떤 생각으로 더 많은 부채를 허용할 수 있었던 것인가? 어떻게 돈을 더 많이 찍어내고 부채를 만들어내는 것이 재화 창출보다 더 많은 부채를 발생시킨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할 수 있었던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이들의 정책이 글로벌 성장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3대 중앙은행들이 금융위기 이후 재정 시스템에 7조달러 가량을 퍼부으면서 임금 및 상품 가격 보다는 주식 가격 등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그로스는 자신이 수년전 이같은 정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초기 조건이 부담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 통화 및 재정 정책이 구조적 성장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통합돼야 한다는 점, 개인 투자자들이 이러한 정책이 생산해내는 자본시장의 허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점 등이 수반돼야 함을 지적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그는 자산의 질적 개선과 만기 축소, 인위적인 수익률과 양적완화(QE), 그리고 노동자 계급으로 조금씩 침투되고 있는 거짓 재화와 같은 중앙은행들의 전제 하에 이뤄지는 자산가치 절상 중단에 대해 최소한의 대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로스는 지난 9월 핌코에서 야누스 캐피탈로 이적한 뒤 '야누스 글로벌 무제약 채권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