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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日·EU 완화정책에 국내채권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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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설문] 하이일드, 미국 상투 VS 유로 추가 상승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註]

이번 설문에 응해 주신 28개 금융기관(업종별·회사별 가나다 순): 교보생명(박인섭 노블리에센터팀장) 삼성생명(차은주 패밀리오피스 차장) 신한생명(서홍진 빅라이프센터장) 한화생명(이명열 FA추진팀장) (이상 보험사) 국민은행(이병용 WM사업본부 상무) 기업은행(서미영 PB고객부장) 신한은행(유동욱 IPS 본부장) 씨티은행(박병탁 WM사업본부 부행장) 우리은행(김옥정 WM사업단상무) 하나은행(이형일 PB사업부 본부장) NH농협은행(원종찬 WM사업부장) (이상 은행) 삼성자산운용(김상현 신사업추진담당) 한국투자신탁운용(김현전 최고마케팅 전무) KB자산운용(하성호 상품전략실 이사) (이상 자산운용사) 대신증권(서형종 패밀리오피스상품부 부장) 메리츠종금증권(박태동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상무)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신동철 IPS본부장) 우리투자증권(김정남 100세시대연구소 연구위원) 하이투자증권(박상현 리서치센터 상무)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변동환 투자컨설팅파트장) 현대증권(김영조 상품컨설팅 부장) IBK투자증권(이승우 리서치센터장) KDB대우증권(백민우 상품개발실 팀장) KTB투자증권(압구정금융센터 강원용 센터장) NH농협증권(이민구 리서치센터장) (이상 증권사)

[뉴스핌=정연주 기자] 일본이 추가 양적완화에 나서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국내채권에 쏠리고 있다. 엔저 가속화, 저물가 등 온갖 호재에 국내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뉴스핌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28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설문 결과, 기간을 막론하고 국내채권에 대한 투자 전망이 전월대비 크게 개선됐다. 특히 단기 투자전망(10월 2.59→11월 2.92)은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 비중 유지에서 확대로 한 단계 상향조정됐다.

11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中 채권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대체로 "채권시장에 악재가 거의 없다"는 입장이다. 우선 대외 환경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상황이라 국내 정책 기대로 자연스럽게 옮겨지는데 주목하는 분위기다.  

기업은행 서미영 PB고객부장은 "부동산을 제외하면 마땅한 재테크 수단을 찾기 힘든 상황인 가운데 내년 상반기까지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강한 정책 의지 등의 영향으로 채권 수익이 상대적으로 좋을 것 같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모든 자산군에 숏텀(단기)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본중앙은행(BOJ)은 시장의 예상을 뒤집고 깜짝 추가 완화책을 내놨고, 유럽중앙은행(ECB)은 6일(현지시각)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드라기 총재가 전면적인 양적완화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의 경우 10월 양적완화(QE) 종료를 단행했으나 저물가에 대한 우려가 여전했다. 금리 인상을 하더라도 시장 충격을 감안한 점진적인 긴축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분위기다. 

하나대투증권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국내 자산군들 중에서 채권 성과가 가장 좋은 편"이라며 "기본적으로 채권은 공급에 비해 수요가 우위에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국내시장에는 내년 상반기로 점쳐졌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가 연내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도 형성됐다. 시장금리도 이미 기준금리 연 1.75%수준에 맞춰 움직이고 있다. 

2014년중 국고채 3년물 금리 변화 추이 <자료=한국은행>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환율이다. 원유가가 배럴당 90~100달러 박스권을 뚫고 내려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정책 대응 압력이 가중됐다. 그중 엔화가치가 최근 가파른 하락세를 보여 국내 수출 우려가 확대된 점이 특히 부각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박태동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상무는 "연말이라 시간적으로 정책 변경 여유가 없어서 연내 채권 시장의 모멘텀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BOJ 등 대외 이슈와 더불어 환율에서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0월 이후 확산된 글로벌 환율전쟁 속에서 국내에도 환율로 정책 기대감이 표출되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경제 지표들도 더 나빠진다면 정책 기대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미국 금리 인상 경계감이 다소 진정돼 자금 유출 우려도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이미 금리가 저점(가격 고점)에 도달해, 차익실현을 해야할 타이밍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김정남 연구위원은  "연말까지는 통화정책 기대로 강보합으로 움직일 것 같고 시장도 추가 강세 여지가 있다"면서도 "다만 결과적으로 기준금리 추가 인하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변곡점에 거의 도달했다고 생각해 차익실현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선진국 및 신흥국 채권에 대한 투자전망은 전월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유지 내지 축소로 컨센서스가 모아졌다.

선진국 하이일드 채권 펀드의 경우 미국 하이일드 펀드 가격은 고점에 이미 도달했다고 보는 반면 유럽 하이일드펀드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의견이 우세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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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임효준, 바지 벗긴뒤에도 놀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27·강원도청)이 임효준(린샤오쥔) 사건, 이른바 '팀킬' 논란, 올림픽 인터뷰 태도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 전반에 대해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직접 해명했다. 황대헌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고 예고한 뒤, 6일 소속사 라이언앳을 통해 A4 6장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2019년 진천선수촌에서의 임효준 바지 사건, 2023~2024시즌 박지원과의 연이은 충돌,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2023년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BBQ본사에서 열린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3.02.09 seungjoochoi@newspim.com 먼저 2019년 6월 진천선수촌에서 벌어진 임효준 사건에 대해 황대헌은 "암벽 훈련을 하던 중 임효준이 갑자기 달려와 바지와 속옷을 잡아당겨 엉덩이가 다 노출됐다. 주변에 여자 선수와 미성년 선수도 있었다"며 "동성끼리만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속옷까지 벗기는 건 선을 넘은 행동이라 느꼈다. 너무 수치스럽고 당황스러웠다"고 주장했다. 사건 직후 임효준의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이름을 부르며 춤을 추는 등 장난과 조롱이 이어졌다고도 했다. 이후 언론 보도로 '성기 노출' 표현이 등장하자 황대헌 측 어머니가 먼저 임효준 측과의 만남을 제안했고 이 자리에서 임효준이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황대헌은 "그 자리에서 '형이 진심이라면 괜찮다'고 말했는데, 말이 끝나자마자 미리 프린트된 확인서에 서명을 요구받았다"고 했다. 해당 확인서에는 임효준의 잘못과 반성을 적는 대신 황대헌이 사과를 수용하고 화해했으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이 중심이었다고 주장하며 "그날을 기점으로 사과가 진심으로 다가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집 앞 문전박대'로 알려진 장면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황대헌에 따르면, 그해 10월 임효준의 어머니가 예고 없이 집을 찾아와 1시간가량 대문을 두드려 주민 항의가 빗발쳤고 어머니가 경찰을 불러 돌려보냈을 뿐 본인과 임효준은 그 자리에 없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같은 날 훈련 중 자신이 여선수 엉덩이를 주먹으로 친 장난이 형사 사건으로 번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았지만 해당 여선수가 '장난이었다'고 진술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밀라노=로이터뉴스핌]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지난 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11 photo@newspim.com 그러면서도 그는 "당시엔 너무 수치스럽고 감내하기엔 어린 나이였다"면서 "이렇게까지 될 일은 아니었는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 건 안타깝다"고 했다. 임효준이 징계와 귀화까지 선택하는 과정 전체를 돌아보며 "시간이 많이 지났고, 임효준 선수가 올림픽에서 '나쁜 감정 없다'고 한 것처럼 나도 이제 괜찮다. 언제든 만나서 남은 오해를 풀고, 좋은 모습으로 경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료 박지원(서울시청)과의 '팀킬'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은 스피드와 파워 기반의 순간 가속으로 추월을 시도하는 공격형 스타일이고 박지원은 코스 마킹과 레이스 운영에 강한 안정적인 선두 주도형"이라며 "장점이 극명하게 달라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부딪힐 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를 통해 사과 의사를 전달해 직접 만나 사과했고 박지원이 이를 받아줬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단 한 번도 고의로 누군가를 방해하거나 해칠 생각으로 경기에 나선 적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쇼트트랙 특성상 접촉·충돌 없이 타겠다고 약속드리면 거짓말이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더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의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내 부족함 때문"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남자 1500m 은메달 직후 금메달리스트 판트바우트가 "과거 황대헌의 전략을 벤치마킹했다"고 언급하자 관련 질문이 이어졌지만 황대헌은 "훌륭한 선수와 경쟁해 영광"이라는 짧은 말 뒤 말을 아껴 '답변 거부' 비판을 받았다. 그는 "추가 질문이 반복되면서 당황했고 마이크를 굽히는 행동도 오해를 불렀다"고 했다. "마이크 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 다음 질문 안내 멘트가 그대로 방송되는 게 민망해 순간적으로 기울였을 뿐"이라며 "표정과 행동 모두 부족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관계자·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이 입장문으로 비난이 멈출 것이라 기대하진 않는다"면서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고 승부욕이 앞서 때로는 이기적인 모습도 보였다는 것을 안다"고 했다. 오는 2026-2027시즌 대표 선발전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면서도 "국가대표 은퇴는 아니며, 서른을 넘겨 맞이할 다음 올림픽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향후 복귀 가능성은 열어뒀다. 소속사 라이언앳은 "잘못 전달된 정보와 오해를 바로잡고, 본인의 부족함도 돌아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하며 "황대헌은 현재 심리적·신체적으로 지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나서지 않는다. 향후 국내 대회 출전은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대헌 관련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을 수집 중이며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4-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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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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