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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산업 2020년까지 GDP의 5% 육성...관광종목 폭등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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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송유미 기자.
[뉴스핌=조윤선 기자]중국 정부가 2020년까지 관광산업 부가가치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5%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하는 등 대대적인 관광산업 육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증권시보망(證券時報網) 등 중국 매체는 당일 국무원이 '관광산업 개혁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하고 이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2020년까지 중국 국내 관광 총 소비규모 5조5000억 위안(약 910조원), 중국인 1인당 연평균 여행횟수 4.5회 달성이라는 목표도 내놨다.

관광산업 개혁과 발전을 위한 의견에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재정지원 △국가 관광홍보·인력양성·관광공공서비스 시스템 구축 △시장진입 및 운영규칙 투명성 제고 △민간자본에 대한 관광시장 전면적 개방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레저휴양 관광을 육성하는 등 다양한 관광 수요를 만족시키고, 관광산업 발전에 있어 자원절약과 생태환경 보존, 문화 계승 및 혁신 등 요소를 적극 고려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매체는 한 산업의 부가가치가 GDP의 5% 이상을 차지할 경우, 이를 국가 중추산업으로 볼 수 있다며 중국 정부가 관광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이자 중추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분석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몇 년간 관련 정책을 쏟아내며 관광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2013년 2월에는 '국민관광레저요강(2013-2020)'을 발표했고, 그 해 10월에는 '관광법'을 정식 시행했다.

중국 중투(中投)증권은 관광업은 유망산업으로 연내 주요 관광지 영업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국내 관광객은 연인원 18억500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상반기보다 10.2% 증가한 규모다. 국내 관광수입도 작년 상반기보다 16% 증가한 1조5000억 위안(약 250조원)에 달했다.

중국관광연구원이 발표한 통계에서 2013년 중국 국내 여행객은 연인원 32억6000만명이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관광시장 급성장 △업계 인수합병 활발 △관광업체의 양호한 경영실적 등을 이유로 관광산업이 절호의 투자 기회를 맞았다고 보고 있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아이리서치(iresearchㆍ艾瑞咨詢)에 따르면 올 2분기 중국 온라인 시장 거래규모는 614억1000만 위안(약 10조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1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들어 온라인 관광시장에서 인수합병 및 자본시장 자금조달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중국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분위기다.

또한 장자제(장가계·張家界 000430.SZ), 텅방궈지(騰邦國際 300178.SZ), 토리드 아웃도어(探路者 300005.SZ) 등 관광 관련 상장사의 상반기 순이익이 각각 전년 상반기보다 86.85%, 44.38%, 26.93% 급증했다.

관광호텔 사업을 하고 있는 진장구펀(錦江股份 600754.SH)도 올 1월~6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14%가까이 증가한 13억6900만 위안(약 2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1억8600만 위안(약 307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0.83% 증가했다.

중투증권을 비롯한 중국 증권사들은 당국의 정책 호재 등 요인에 힘입어 황산관광(黃山旅遊 600054.SH), 중칭뤼(中青旅 600138.SH), 장자제, 티벳관광(西藏旅遊 600749.SH) 등 관광 관련 테마주가 폭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반영하듯 2014년 8월 22일 장자제 주가는 21일보다 4.9% 폭등한 8.14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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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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