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금강제화는 특대, 특소 사이즈 신발 전문매장 '빅앤스몰(Big&Small) 전국 확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금강제화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첫 오픈 한 '빅앤스몰 강남점'의 월 평균 신발 판매량이 당초 예상의 두 배를 넘어서고, 지방에서도 특대 또는 특소 신발을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금강제화는 지난 15일 부산 광복동 랜드로바 매장 2층에 '빅앤스몰 부산점'을 오픈하고 전국 확대에 나섰다. '빅앤스몰 부산점'은 '사이즈를 판매하는 매장'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남성용 230~240mm와 280~310mm, 여성용 210~220mm와 255~260mm의 신발 300여종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산 패션거리에 위치한 매장위치의 특성상 젊은 층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특대, 특소 사이즈의 캐쥬얼화를 더욱 다양하게 구성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빅앤스몰은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찾지 못해 불편함을 겪었던 특대, 특소 사이즈의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는 10월 빅앤스몰 광주점, 천안점 등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빅앤스몰 매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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