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덕성여자대학교와 유엔 여성기구(UN Women) 주최로 열린 '제2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에 참석한 아프리카 지역 학생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로 일부 학생들과 시민들의 우려 속에 개막했다.
덕성여대 홍승용 총장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과 우려에 대해 한편으로는 죄송하지만 참가자 중 에볼라 발병 국가에서 온 사람도, 발병한 사람도 없다"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가정은 거두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