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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박정민 "'너포위' 지국, 실제 모습과는 정반대죠"

기사입력 : 2014년08월01일 12:50

최종수정 : 2014년08월01일 12:50

 

[뉴스핌=글 장주연 기자·사진 김학선 기자] 줄이 달린 안경을 쓰고 어리바리한 표정으로 강남서를 뛰어다닌다. 상사에게 혼나서 울먹이기도 하고 범인을 잡았다고 기쁨을 포효하기도 한다. 귀여웠다가 안쓰러웠다가, 그의 행동에 시청자들의 마음도 함께 요동쳤다. 지난 두 달간 지국은 그렇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그간 영화 ‘파수꾼’(2011), ‘들개’(2013), ‘신촌좀비만화’(2014) 등을 통해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정민(27)이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너포위)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물론 이미 영화 마니아들에게는 익숙한 얼굴이지만, 상업적 성향을 띄는 영화가 아니다 보니 대다수 대중에겐 생소할 수밖에 없었던 터. 하지만 드라마가 ‘동시간대 시청률 연속 13주 1위’라는 명예를 얻으며 퇴장한 지금,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드라마 종영 후 일주일 후 ‘너포위’ 속 지국, 박정민을 만났다. 트레이드마크 안경을 벗고 차분한, 그리고 조금은 낯선 모습으로 마주한 그는 가장 먼저 공손한 인사를 건넸다. 지국을 떠나보내니 속이 시원하겠다는 첫인사에 그는 “주말을 한 번 보내고 나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 뭔가 서서히 연결됐던 느낌이 잦아드는 듯하다”며 웃었다.

“전에도 작품을 했지만 사실 절 알아보시는 분들이 별로 없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드라마가 끝난 지금 흔히 스타라고 불리는 연예인들처럼 길거리를 지나다니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죠(웃음). 그래도 이렇게 많이 알아봐 주시니 굉장히 기분이 좋아요. 물론 무엇보다도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좋은 사람들과 4개월이란 시간을 함께 보냈다는 게 저로서는 가장 감사하고 의미 있는 일이고요.”

극중 박정민이 열연한 지국은 강력 3팀 신입 형사, 수사에 관심도 재능도 없지만 순수하고 밝은 성격을 지닌 강남서의 분위기 메이커다. 하지만 박정민과 대화를 시작한 지 오래지 않아 지국과 완전히 상반된 성향을 가졌음을 알아챘다. 그는 결코 지국처럼 엉뚱하거나 능청스럽지 않았다. 그렇다고 유쾌하지 않은 사람이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꽤 진지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지국을 저리도 맛깔나게 표현했을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사실 지국을 표현하기가 엄청나게 어려웠어요. 나와 비슷한 인물도 아니고 반대의 사람을 만나서 동화된다는 게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초반에 많이 부딪혔죠. 나라면 하지 않을 행동을 하니 지국이 지나치다고 생각했어요. 더군다나 개인적으로 지국은 박정민이란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 양식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처음엔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죠. 이해가 안 되니까 과장으로 부풀리려고 했고요. 애매하게 하면 걸릴까 봐 덮으려 한 거죠. 그래서 목소리, 말투, 행동, 걸음걸이까지 만들었는데 그러다 보니 확실히 힘들더라고요.”

물론 지금 생각해도 혀를 내두를 만큼 힘든 시간이었지만, 용케도 박정민은 모든 순간을 이겨냈고 지국 캐릭터를 제대로 살렸다. 그는 “여기에는 분명 함께 연기한 선배들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작품에서 성지루, 차승원, 서이숙, 임원희 등 선배 배우들과 함께하는 장면이 많았다. 그간 또래 연기자들과 줄곧 호흡을 맞춰왔기에 다소 낯선 환경이었지만, 확실히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선배들에게 많이 기댔어요. 사실 전 성격상 선배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살가운 스타일이 아니에요. 뭐든 혼자 해결하려는 성향이 좀 있죠. 근데 너무 힘들다 보니까 선배들에게 기대게 되더라고요(웃음). 다행히 선배들이 너무 잘해주셨죠. 그러다 보니 현장이 즐거워졌고 먼저 다가가게 됐어요. 그때 느꼈어요. 제 마음이 닫혀있었다는 걸. 아무튼, 이런 시행착오들 덕에 발전한 계기가 된 건 확실하죠.”

이제 지국의 성장통은 끝났다. 하지만 배우 박정민은 여전히 성장통을 겪고 있고, 또 이겨내고 있다. 지난 2011 영화 ‘파수꾼’으로 본격적으로 영화계에 발을 들인지 어느덧 3년, 그는 요즘 자주 과거와 미래에 대해 고민한다. 하지만 자신을 정확하게, 때로는 냉철하게 돌아보고 준비할 줄 알기에 그의 고민은 충분히 가치 있어 보인다.

“‘내가 과연 잘해왔나? 그렇다면 앞으로는 잘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하죠. 결국,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치와 환경에 대한 고민이고요. 나름대로 공연도 만들고 연기하며 살아왔잖아요. 돌이켜 봤을 때 데뷔하고 그동안 쌓아온 게 단단한 나무 기둥 같진 않더라고요. 빈 구멍이 너무 많은 거죠. 더군다나 30대가 다가오면서 조금씩 안정에 대한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현실감이 막 솟구치면서(웃음). 근데 전 진짜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거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꾸준히 하면서 존경하는 선배들처럼 믿고 보는 배우가 됐으면 해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 ‘아~ 쟤 연기 정말 연기 잘한다’는 가장 듣고 싶은 말을 듣는 날이 오겠죠?(웃음)”


“파트너 안재현, 좋은 친구이자 자극제죠.”

‘너포위’의 가장 큰 재미 중 하나는 순정만화 비주얼의 태일(안재현)과 명랑만화 비주얼의 지국의 남남 케미(chemi, 미디어 속 남녀 주인공이 현실에서도 잘 어울리는 것을 상징하는 신조어)였다. 실제 1987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박정민과 안재현은 이번 드라마로 꽤 돈독한 사이가 됐다. 사실 그가 촬영 현장에서 가장 먼저 마음을 연 이도 바로 안재현이다. 

“재현이에게 가장 먼저 적응이 됐고 마음이 열렸죠. 그러다 보니 현장에만 가면 재현이를 찾았어요. 더군다나 극중에서 파트너로 나오다 보니 계속 붙어있는 장면이 많았잖아요. 돈독해질수 밖에 없었죠.

개인적으로 제가 보고 겪은 안재현은 사람이 정말 좋아요. 약간 도도하고 쌀쌀맞을 거 같아 보이잖아요. 근데 만나보면 알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죠. 자기 일도 진짜 열심히 해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지 않기 위해 늘 노력하고요.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아~ 정말 진심으로 연기하는구나’란 생각이 저절로 들죠. 재현이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정말 많이 배웠고요. 아마 10년 후에도 지금처럼 변하지 않을 배우라고 생각해요.” 


[뉴스핌 Newspim] 글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사진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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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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