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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스타트업에 돈 몰린다…IPO 자금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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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CA "2분기 자금조달 74억달러…IPO자금 재투자 가능성"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기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계속 열기를 띠고 있으며, 특히 실리콘밸리 인근 지역에선 빅데이터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LA타임스가 전미벤처캐피탈협회(NVCA)와 톰슨로이터 등을 인용, 보도한 데 따르면 지난 2분기 '로스엔젤레스 벤처캐피탈 펀드'를 포함한 미국 내 78개 벤처캐피탈 펀드가 투자 자금을 조달했으며, 그 규모는 2007년 이래 최대 규모였다.

자금 조달 규모는 74억달러로 전 분기대비 19% 가량 적었지만 여전히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열기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며, 특히 기술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연이어 성사되면서 재투자할 자본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협회는 분석했다.

지난 분기 28개 기술 스타트업이 IPO를 통해 49억3000만달러를 조달했다. 전 분기엔 37개 기업이 IPO를 했지만 조달한 돈의 규모는 34억달러로 이보다 적었다. 2분기 IPO 조달 규모는 한 해 전 같은 기간 22억5000만달러에 비해 두 배 가깝게 늘어난 것이기도 하다.

바비 프랭클린 협회 대표는 "재투자 순환구조가 만들어진 것은 벤처 기업이나 투자자들에게 좋을 뿐만 아니라 한 수준 업그레드하고자 하는 혁신의 움직임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빅데이터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L.A.의 경우 네 명의 엔젤 투자자들이 지난주 '수사 벤처스(Susa Ventures)'란 2500만달러 규모 펀드를 결성했다. 이 펀드는 빅데이터를 처리, 분석하는 50여 개 벤처기업에 나누어 투자될 예정이다.

익명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위스퍼.(출처=테크노그래피 닷컴)
수사 벤처스는 지금까지 19개 기업에 투자했는데, L.A. 소재 익명 메시지 공유 애플리케이션 업체 위스퍼(Whisper), 온라인 검색 앱 업체 버브(Vurb), 크라우드 소싱 주크박스 앱 업체 락봇(Rockbot) 등이 투자를 받은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수사 벤처스를 만든 에바 호는 "위스퍼는 수많은 사용자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그걸 어떻게 분석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지 고민중이다. 그 점을 우리가 도와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구글과 유튜브에서 경력을 쌓았다. 같이 펀드를 결성한 레오 폴로베츠는 링크드인, 채드 바이어스는 AdHQ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고 세스 버만은 마케팅 분야 전문가다.

수사 벤처스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는 L.A.에 비해 더 많은 빅데이터 스타트업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이 펀드는 L.A. 및 뉴욕 지역 기업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온라인 검색 애플리케이션 버브(Vurb)(출처=테크크런치)
한편 캘리포니아주 지역 벤처캐피탈 활동은 여전히 베이 에이리어(Bay Area)로 불리는 실리콘밸리에 집중돼 있었다. 팔로 알토와 먼로 파크 등에 기반한 5개 벤처 캐피탈에서 조달한 자금이 전체 캘리포니아주 지역에서 조달된 37억달러 가운데 70%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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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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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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