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현오석 “국민이 경기회복 체감 못해, 미안하게 생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경환 내정자 커리어, 네트워킹, 식견 풍부"

[뉴스핌=김민정 기자] 임기를 얼마 남기지 않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16일 경기 회복세를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돌이켜 보면 회복세의 어느 정도 불씨는 살렸다고 볼 수는 있지만 서민경제 전반에 확산됐다고 보진 않는다”며 “당국자 입장에서 보면 아쉽고 어떤 측면에서는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말해 내 자식이 번듯한 직장에 들어가야 하고 내 가게에 손님이 북적이고 주부는 살림살이가 펴지는 걸 피부로 느껴야 한다”며 “민생경제 측면에서 노력할 여지가 상당히 있다”고 했다.

최근 경기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 부총리는 “작년도 1/4분기에 2.1% 성장했다”면서 “그게 2/4분기 2.7%, 3/4분기 3.4%, 4/4분기 3.7%, 올해 1/4분기 3.9%로 경제회복이 조금 가속화되는 흐름을 밟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를 맞은 후 소비 등 경제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라는 진단이다.

현 부총리는 “2분기를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는 경기로 보면 회복세를 주시해야 할 것은 있다”면서 “작년과 다른 것은 작년에는 경기가 바닥이었고 세계경제를 보더라도 테일리스크가 많이 해소가 안돼 있어서 위기 속에 있었는데 지금은 내부적으로 내수중심으로 잘 보면서 앞으로 있을 위기에 잘 대응해야 하는 경제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발표된 최경환 부총리 내정자에 대해서는 “정말 여러가지 측면에서 훌륭하신 분”이라며 “커리어 같은 것을 보더라도 정부, 국회, 언론계 이런데 여러가지 네트워킹도 있으시고 식견도 풍부하시고 대통령을 모시고 여러가지 그런 큰 그림을 그리셨던 분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부족한 제가 여러가지 숙제를 남기고 가지만 안도랄까 그런 심정도 있다”고 했다.

현 부총리는 현장 증거에 근거한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정책을 할 때는 현장, 에비던스(evidence, 근거)를 갖고 정책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정책을 하기 위해 통계를 찾는 것이 아닌 증거기반의 정책(evidence based policy)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정책이 선제적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선제적인 정책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면서 “작년 5월에 미국 테이퍼링에 대한 버냉키 발언 이후 신흥국들이 상당히 충격을 받았는데 그런데서 (한국이)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은 나름대로 선제적인 그런 것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정책에 있어서의 균형도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균형을 갖는다는 게 어려운데 균형점을 가지면서 (정책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