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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의 중국증시] 본토 관광객 규제 가능성..홍콩 소매업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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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척결로 시작된 소매업 불황 '설상가상'

지난 몇 년간 비자 규제완화와 소득수준 향상으로 수 많은 중국 본토 관광객들이 홍콩을 방문하면서 홍콩의 교통, 환경, 병원 등 현지 주민의 생활에 불편을 끼쳤다. 구매물품이 의류, 화장품, 전자제품 등 품목에 이어 생활용품까지 확대되면서 홍콩의 물가도 지속 상승하고 있어 홍콩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돼 시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홍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 5430만 명 중 중국 본토 관광객은 4075만 명에 달해 75%를 차지했다.  720만 명의 홍콩 시민보다 5배 이상 많다.

특히 2009년 4월부터 심천을 시작으로 본토 대도시 주민들의 개인 복수관광비자를 발급하면서 당일치기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당일치기 본토 관광객은 2008년의 748만 명에서 2013년 2365만 명으로 증가해 5년간 3배 증가했다.

이에 지난달 렁춘잉 홍콩행정장관이 홍콩시민들의 민원을 반영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약 20%의 본토 관광객을 줄이기 위한 홍콩방문 규제정책이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부각되면서 홍콩 소매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현재 홍콩 소매업은 중국 본토관광객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13년 홍콩 전체 소매판매금액 중 중국 관광객들의 소비가 34%를 차지했고 그 중 홍콩 금 주얼리, 화장품, 의류 등 소비는 이미 홍콩시민의 소비를 넘어섰다.

이 외 설상가상으로 시진핑 정권이 집권한 뒤 부정부패 척결이 강화되면서 중국인들이 홍콩에서의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

홍콩 3월 소매판매금액은 전년대비 1.3% 감소, 금융위기 후 5년 만에 최초로 줄었다. 최근 발표한 4월 데이터는 전년대비 10% 가까이 하락하면서 더 부진했으며 만약 중국 본토관광객 규제정책까지 발표되면 더 악화될 전망이다.

따라서 현지 소매 관련 업체들의 주가도 당분간 관망이 필요하다. 홍콩증시의 현지 소매업종 대표 상장사로는 최대 화장품판매업체 사사국제, 의류판매업체 I.T, 트리니티, 금 주얼리판매업체 주대복, 주생생 및 쇼핑몰 백화점운영업체 Lifestyle 등이 있다.


김철 한국투자증권 해외투자영업부 중국주식전문가 약력

2007년 중국 연변 대학 기계공학과 졸업
2007~2010년 상해에셋플러스투자자문 근무
2010년 중국 초상증권 상해지점 근무
2011~ 현재 한국투자증권 해외투자영업부 근무




[뉴스핌 Newsp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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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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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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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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