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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우리를 놀라게 할 차기작, '스마트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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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WWDC에서 관련기술 선보일 듯..애플스토어에서 시연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애플이 스마트 홈(Smart Home)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MP3 플레이어 아이팟을 통해 음악 시장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았고, 아이폰을 통해 스마트폰이란 새로운 시장을 보여주었던 '혁신의 애플'이 다시 힘을 과시할 지 주목된다. 스마트 홈은 이미 잭팟을 터뜨릴 다음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드에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60년대 나온 애니메이션 `젯슨가족`. 스마트홈의 기본 개념이 구현돼 있다.(출처=비즈니스인사이더)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애플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 달 2~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여는 전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홈이란 말 그대로 똑똑한 주택, 자동화가 지원되는 집을 말한다. 1960년대 나왔던 미국의 공상과학(SF) 애니메이션 젯슨 가족(Jetsons)에 나온 바로 그런 집. 

애플은 아이폰을 마치 리모콘처럼 활용해 원격으로 주택의 보안과 점등은 물론 가전까지도 작동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스마트폰 보급이 이미 포화상태가 된 상황에서 다음 먹을 거리는 단연 이 곳에서 찾아야한다고 판단흔 것이다. 구글과 삼성전자 등도 물론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차세대 먹거리 시장을 선점하려 경쟁중이다. 구글은 지난 1월 32억달러를 들여 IoT 업체 네스트 랩스를 인수했다. 삼성전자도 최근 냉장고와 세탁기, TV 등의 가전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를 통해 구동되는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였다.

애플이 아이폰을 리모콘 삼아 구상하고 있는 스마트홈 기술.(출처=애플인사이더)
애플이 구상하는 스마트 홈 기술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이폰 사용자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아이폰을 통해 집에 신호가 보내져 들어설 때 바로 점등이 되도록 한다든지 하는 것. 이를 통해 애플의 운영체제(OS) iOS로 작동되는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TV 등을 더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인도 될 수 있다. 애플은 또 일부 스마트홈 기기 업체들과 접촉 중이며 사생활 보호 문제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중이라고 FT는 전했다.

차세대 성장 동력을 찾는 과정 속에서 애플은 지난해 WWDC에선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차 대시보드에 장착시켜 활용할 수 있는 카플레이(Carplay)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달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시연돼 주목을 끌었다.

유통업체들이 매장 내 고객 관리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위치정보 파악 시스템 i비콘(iBeacon)도 개발해 지난해 말 선보였다. FT는 애플이 차기 아이폰 모델에는 근거리 무선통신, 즉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능을 탑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실내에서 활용되는 GPS가 i비콘이라면 좀 더 넓은 범위에선 NFC가 필요하다.

애플은 미 특허청(USPTO)에 관련 특허를 이미 등록해 둔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은 스마트 홈 및 NFC 기술을 우선 애플 스토어에서 활용해 볼 계획이다. 버버리에서 애플로 자리를 옮긴 소매유통부문장 안젤라 아렌츠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하며 이 부문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애플 스토어에선 네스트 온도측정기나 드롭캠 무선 카메라, 필립스의 휴 라이트벌브, 벌킨의 위모(WeMo) 스위치 등 아이폰 앱을 통해 구동되는 50~250달러 가량의 스마트 홈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정보기술(IT) 업체들은 차세대 성장 동력을 가져올 시장으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를 낙점하고 매진하고 있다.(출처=테크크런치)
스마트홈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 애플은 따라서 자신들만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일반 고객이나 기술자들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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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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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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