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5일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 대차시장의 국제 표준화로의 도약'을 주제로 국제대차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홍콩 금융청(HKMA), 한국총영사관, 홍콩 투자은행, 국내 프라임브로커 및 감독기관 등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해 한국대차시장이 국제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이슈 발굴 및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가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범아시아 증권대차협의회(PASLA) 의장인 씨티은행의 마틴 코랄(Martin Corrall)은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대차시장과 아시아 주요 대차시장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한국대차시장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