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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삼바 채권' 옛 영광 되찾나?

기사입력 : 2014년05월15일 13:53

최종수정 : 2014년05월29일 15:41

[5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헤알화 강세로 '재조명'...중국 태국 멕시코 등도 추천

[뉴스핌=정연주 기자] 국내 자산관리전문가들은 신흥국 중 브라질 국채의 고수익 매력을 여전히 높이 평가했다.

15일 뉴스핌이 실시한 '5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총 27개 금융기관 중 7곳(25.92%)이 브라질을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았다. 


올해 들어 브라질 경기 펀더멘털이 개선추세인데다, 헤알화 가치가 상승해 투자 매력이 부각된 영향이다. 헤알화 가치는 올해 초 430원대 수준에서 현재 460원대로 올라섰다.

글로벌 자금 동향이 다시 신흥국으로 쏠리는 가운데, 환율 변동을 감안하더라도 브라질채권의 고수익·비과세 매력은 놓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박수명 현대증권 상품전략부 부장은 "높은 금리와 비과세 효과로 장기투자고객 또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형일 하나은행 PB사업부 본부장은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와 헤알화 환율의 저점 통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토빈세 폐지에 따라 만기가 짧은 브라질 국고채(할인채)도 추천 목록에 올랐다. 브라질 경제의 잠재력에 베팅하는 동시에 투자 위험도 다소 덜어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서미영 기업은행 PB고객부장은 "만기보유를 목적으로 할 때, 만기가 짧은 할인채의 경우 비과세혜택과 동시에 고수익의 기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라질 외에도 중국 및 멕시코도 기대되는 투자처로 꼽혔다. 중국의 경우, 이자수익률을 고려한 중국 달러채권도 추천된다. 

유동욱 신한은행 IPS본부장은 "당분간 위안화 약세가 전망되나 중국 정부의 관리 능력은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식과 달리 채권의 경우 성장성이 아닌 이자지급능력에 초점을 맞춘다고 볼 때 중국 달러채권을 추천한다"고 권고했다.

그 외 신한생명은 말레이시아와 태국을 추천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경상수지 흑자 유지가 견조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와 함께 대만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했다. 변동환 한화투자증권 투자컨설팅파트장은 "대만은 높은 선진국 경기 민감성 및 안정적인 내수시장이 강점"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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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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