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9일부터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실태 및 사고수습 대응체계'에 대한 예비조사를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해양수산부, 안전행정부, 해양경찰청, 해양한만청 등 4곳이다.
예비조사는 감사원이 본격적인 현장 감사에 들어가기 전에 하는 것으로 피감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서류 검토 위주로 이뤄진다.
한편 이날 감사원 조사가 한때 검찰 압수수색으로 와전돼 해당 부처가 사실확인에 나서는 등 해프닝을 빚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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