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흔들리는 美증시, 안정성 높은 'ETF 3총사' 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초 이후 5.5%~19.1% 상승

[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 뉴욕증시 S&P 500 지수는 최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온건한 발언과 양호한 기업실적 지속 등으로 고점부근의 등락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취약한 주택시장 상황과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 움직임 등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여전하다.


◆ 지수 상관도 낮은 ETF 관심

최근 글로벌 증시 불안에 따라 주요 지수와의 상관도가 낮은 ETF에 대한 투자가 관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들 ETF는 지수와의 상관도가 낮아 갑작스런 주식시장 방향성 전환으로 인한 타격에서 다소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투자자들의 중장기적 포트폴리오 재편 가능성에 따라 전망도 양호한 상황이다.

니나 미슈라 잭스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준은 점진적으로 시장에 대한 양적완화 정책을 철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주식시장이 강력한 상승세를 나타내기는 힘들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S&P 500 등 주식시장 주요 지수와의 상관성이 낮은 ETF로는 농산물에 투자하는 파워세어즈DB농산물펀드(종목코드 DBA)와 백금계열 금속인 팔라듐에 투자하는 ETFS피지컬팔라듐(종목코드 PALL), 셰일가스 등 에너지운송에 투자하는 JP모건앨러리안MLP(종목코드 AMJ) 등이 있다.

S&P 500과의 상관관계를 1로 기준할 때 DBA는 0.44, PALL은 0.32, AMJ는 0.64의 비교적 낮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반면 DBA와 PALL은 올해 연초 이후 각각 19.1%, 11.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AMJ 역시 연초 이후 5.5%의 양호한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미슈라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지수와의 상관도가 낮은 ETF 종목의 경우 시장대비 높은 수익률이나 낮은 손실률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파워셰어즈DB농산물펀드(종목코드-DBA)
올해들어 선진국 인플레이션 자체는 낮게 유지되고 있으나 식품 가격의 경우는 급등하고 있다. 주요 곡물재배 지역의 가뭄으로 인해 커피와 코코아, 밀 등 곡물가격이 강한 상승세을 나타내고 있다.

대두와 옥수수 가격도 최근 수출수요 증가로 인해 공급 부족현상을 보일 수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 등 정치적 불안감으로 인해 미국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이들 곡물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돼지고기 가격도 1년전 대비 16.5% 상승했다. 또한 쇠고기 가격도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 200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DBA는 이처럼 변동이 많은 농산물 상품 거래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ETF 종목이다. DBA의 시가총액은 16억달러(1조6700억원) 수준이며 하루 50만주 이상 거래되고 있다.

DBA는 옥수수와 콩, 설탕, 가축 등에 대해 각각 12.5%씩 포트폴리오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세계 인구 증가로 인해 식품에 대한 중장기적인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향후 신흥 시장의 소득 증가 추세 등도 농산물 시장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 ETFS피지컬팔라듐(종목코드-PALL)

팔라듐은 백금과 함께 백금족 금속 6종류를 구성하는 금속이다. 이들 금속은 차량의 유해가스 방출을 감소시키는 촉매제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팔라듐은 주로 러시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글로벌 공급량의 80% 이상이 생산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 진영의 러시아에 대한 잠재적인 무역제재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러시아로부터의 물량 공급은 상당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팔라듐 생산 역시 광산 노동자의 파업과 전반적 생산비용 상승 등으로 가격 강세요인이 지속되고있다.

반면 자동차 업체들의 팔라듐 교체수요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양호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 JP모건앨러리언MLP(종목코드-AMJ)
최근 미국내 에너지 운송업종 즉 송유관 및 가스관 사업에 투자하는 MLP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저금리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업체는 매력적인 수익률뿐 아니라 성장성도 높은데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MLP업체들은 차입금의 대부분을 고정금리로 차입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수수료율을 제하고도 최근 4.7%대의 매력적인 분배율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 미국의 에너지 생산 붐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MLP 업종의 추가 성장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사진
박찬욱, 佛 최고 문화예술공로훈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박찬욱(63)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수훈한 가운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식 축전을 통해 그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박찬욱 감독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드페스티벌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박찬욱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대사 접견실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메달을 받았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현지에 머물던 중 수훈이 이뤄져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국인 코망되르 수훈자는 2002년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에 이어 박 감독이 네 번째다. 영화감독으로서 이 등급을 받은 것은 한국인 최초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올랐고,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으며 칸 3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이력 위에 올해 한국인 최초로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박 감독은 "프랑스와 제 인연의 정점은 2004년 칸 영화제"라며 "그 사건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남은 마지막 소원은 언젠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세계적 위상을 확고히 증명하고, 우리 문화예술계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독님의 위대한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8 15: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