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영종도에 외국계 자본의 카지노 복합 리조트 진출이 허용되자 카지노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거래일 대비 1850원, 5.58% 오른 3만5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GKL도 3.75% 상승하는 중이다.
전날 정부는 중국과 미국계 합작사인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에 인천 영종도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허가를 내줬다.
박성호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종도 카지노 클러스터 형성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 시장이 절대규모가 작기 때문에 마카오 시장 대비 높은 성장율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