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2월 선진국 채권 안정세 지속…신흥국도 '회복'

기사입력 : 2014년03월07일 13:16

최종수정 : 2014년03월07일 13:16

亞 주요국 금리 안정…中 위안화 약세 '긴장'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註]

[뉴스핌=노종빈 기자] 지난 2010년 유로존 재정위기의 '주범' 가운데 하나였던 포르투갈이 조만간 구제금융을 졸업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2월 유럽국들의 채권이 강세를 지속했다.

포르투갈은 지난 2011년 4월 EU와 IMF로부터 780억유로 상당의 구제금융을 지원받았다. 이 자금의 만기는 오는 5월로 예정돼 있지만 현재 포르투갈의 신용도만으로도 충분히 시장에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상황이다.

◆ 유로존 '문제아'들이 '우등생'으로

포르투갈과 함께 유럽내 문제아로 지목됐던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의 국채도 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떨어하면서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이탈리아의 경우 마테오 렌치 신임 총리가 지난달 24일 의회 상원에서 인준을 통과하면서 투자심리도 크게 안정된 모습이다.

바클레이스 휴 워딩턴 유럽채권 담당 전략가는 "투자 심리가 채권수익률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수익률도 과거 2010년 이전 상황처럼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 유럽 재정위기 이전에는 유로존 각국 채권들이 시장에서 비슷한 수준의 리스크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유로존 경제에 디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질 경우 이를 통제할 어떠한 대책도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닉 스타멘코비치 RIA캐피탈마케츠 채권전략가는 "시장 투자자들이 심리적으로 유럽주변국 채권에 대해 우호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며 "유럽 지역의 회복세가 지속되는 한 ECB는 통화 완화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투자자금의 유입으로 인한 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수익률 하락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지난달 북유럽 핀란드의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반전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핀란드의 경우 지난 2월말 국채수익률이 1.92%대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경제 상황은 다소 불안정한 모습이다.

핀란드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부문 재정적자 비율은 최근 2% 증가하면서 전체 재정적자 비율도 59.6%로 높아져 EU 통제기준인 60%에 바짝 다가섰다.

이에 따라 올해 중 30억유로 규모의 예산 축소를 비롯한 긴축재정 정책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시장에서의 채권 매수세가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 안전자산 美국채, 여전히 귀하신 몸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국채 수익률은 지난달 내내 저점 박스권을 유지했다.

2월 말 불거진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소폭 약세를 기록했으나 월간 기준으로는 크게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와 최근 기상악화에 따른 경제지표 회복 논란이 불안감으로 이어지면서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를 처분하려는 세력이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안 린겐 CRT캐피탈그룹 이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우크라이나 사태가 상품시장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 미국채와 같은 안전자산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브라이언 스벤달 RBS 미국채권 부문대표는 "단기적으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이머징마켓 불안 등으로 미국채가 지지를 받으면서 채권수익률은 바닥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는 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공개될 때까지는 큰 방향성 없는 관망 흐름을 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亞 주요국 금리 안정세…中 위안화 약세 '긴장'

반면 지난달 아시아 주요국 및 신흥시장 채권 수익률은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일본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지난1월말 0.627%에서 추가하락해 0.588% 까지 떨어졌다.

일본 중앙은행은 지난달 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은행권에 대한 대출 지원을 종전보다 2배 늘려 약 18조5000억엔(약 190조원)을 더 풀기로 했다. 오는 4월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경기 축소에 대비해 추가 양적완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한국과 중국을 비롯,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주요국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국채수익률이 1월에 비해 추가로 하락했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최근 위안화 약세 흐름이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중국 외환거래시스템(CEFTS)에 따르면 위안화는 지난 2월 한달간 1.6% 하락해, 공식 통계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07년 이후 역대 최대 월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중국 금융당국이 당분간 위안화 약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ING그룹 팀 콘돈 리서치 부문 대표는 “채권시장의 투자자들은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판단하는 모습”이라며 “신용 스프레드가 상승하는 것도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발길을 옮기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바클레이스 분석보고서에서도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추가적인 외부 자금유입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하이일드 채권펀드로 자금 유입 '눈길'

2월 들어 하이일드(고수익) 채권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다시 회복세를 나타냈다.

지난 1월 말에서 2월 초 신흥시장 불안사태로 인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높아지자 하이일드채권펀드에서도 일시 자금유출 흐름이 지속됐었다.

하지만 2월 초 이후 3주 연속 플러스권 자금유입을 보이면서 점차 안정감을 되찾고 있이다.

시장분석업체인 리퍼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이후 약 3주동안 모두 28억달러가 유입되며 1월 22일 이후 2주동안 유출된 물량을 모두 회복했다.

다만 하이일드채권 발행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둔화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장분석업체인 S&P캐피탈IQ/LCD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하이일드채권 발행총액은 41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가량 못미치는 실정이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