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KT&G(사장 민영진)가 국내 대표 초저타르 담배 ‘더원(THE ONE)’을 사회적 책임 강화 차원에서 흡연매너 픽토그램을 패키지 후면에 확대 적용하여 새롭게 출시한다.
KT&G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에 기발하고 유쾌한 내용의 흡연매너 픽토그램을 삽입하여 이를 통한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민영진 KT&G 사장은 올 신년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새로워지는 제품은 ‘더원 블루’, ‘더원 오렌지’, ‘더원 화이트’, ‘더원 그린’ 4종이며, 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에 비친 모습을 모티브로 한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원은 2003년 출시된 이후 11년 연속 1mg이하 초저타르 레귤러 담배 중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초저타르 레귤러 담배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KT&G 김영훈 더원팀장은 “더원은 국내 시판 담배 중 유일하게 ‘산소강화필터’를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출시로 더원 고유의 맛과 세련된 멋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원’ 4종의 니코틴과 타르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고, 가격 또한 종전과 같은 갑당 25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