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발렌타인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연인과 아내를 위한 패키지를 나눠서 출시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연인을 위해서는 풍선 장식, 와인과 초콜릿, 화장품 선물까지 호텔이 로맨틱한 소품을 모두 준비해 준다. 아내에게는 객실에서 인룸다이닝 디너와 함께 하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연인을 위해서는 정열의 로즈 레드 컬러와 플라워 향이 가득한 핑크 컬러 등 컬러에 따라 2가지가 준비된다. 패키지 선택에 따라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미국의 추아오(Chuao), 벨기에의 베노아 니앙(Benoit Nihant)같은 명품 초콜릿 선물부터 프랑스 보르도산 와인,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핑크빛의 펄 파우더 화장품 선물까지 혜택이 다양하다. 가격은 32만원과 42만원이다.
로즈 레드 러브(Rosed Red Love) 패키지(32만원/ 세금 봉사료 별도)선택 시에는 객실 내 레드 컬러 풍선 장식으로 꾸며진 룸에서 미국에서 베이컨, 팝콘, 오렌지 등 천연재료를 프리미엄 가나슈 초콜릿과 혼합하여 만드는 퓨전 초콜릿의 대가 추아오 초콜릿 박스와 진한 루비 빛이 도는 프랑스의 헤이몽 휴엣 보르도 레드 오크 와인을 마시며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플라워 핑크 러브(Flowery Pink Love) 패키지(42만원/ 세금, 봉사료 별도)는 핑크 빛 장미 꽃잎과 핑크 컬러 풍선으로 꾸며진 주니어 스위트 룸에서 꽃 향기가 감도는 벨기에의 베노아니앙의 초콜릿과 낭만을 달콤한 로제 와인 ‘반피 로사 리갈’이 제공되 발렌타인 데이의 핑크 빛 로맨스를 제공한다.
아내를 위한 패키지에는 인룸다이닝(룸 서비스) 로맨틱 디너와 격물공부 로맨틱 꽃다발 등 객실에서의 아늑한 로맨스가 준비된다. 컬러플 러브(Colorful love) 패키지는 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에서 1박과 객실 내 와인 1병과 마카롱 세트가 준비된다. 코지 컬러플 러브(Cozy Colorful Love) 패키지에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에서 1박과 인룸다이닝 로맨틱 디너 2인 세트와 플라워 부띠끄 격물공부의 로맨틱 플라워 꽃다발이 포함된다. 가격은 각 24만원과 35만원.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