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서현 규현. 슈퍼주니어 규현과 소녀시대 규현이 20일 오후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자에서 열린 뮤지컬 ‘해를 품은 달’ 프레스콜에서 달콤한 입맞춤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해를 품은 달 서현 규현 달콤한 입맞춤
[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 ‘해를 품은 달’ 프레스콜을 통해 공개된 규현과 서현의 달콤한 입맞춤 장면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일 오후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일부 공개됐다.
그 중 눈길을 끈 것은 슈퍼주니어 규현과 소녀시대 서현의 입맞춤 장면. 규현과 서현은 각각 극중 연우와 이훤으로 분해 ‘그래 사랑이다’를 부르며 결혼식 장면을 연기했다. 특히, 규현은 서현의 입술에 기습 뽀뽀를 하며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 눈길을 모았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을 그린다. ‘해를 품은 달’에서 서현은 액받이 무녀 연우 역을 맡아 청순하고 단아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현 외에도 린아와 정재은 트리플캐스팅 됐다. 연우를 잊지 못하는 일편단심 순정남 이훤 역에는 규현을 비롯해 김다현, 전동석이 합류했다.
한편 이날 ‘해를 품은 달’ 프레스콜에는 김다현, 전동석, 슈퍼주니어 규현(이훤 역)과 린아, 정재은, 소녀시대 서현(연우 역), 강필석과 조휘(양명 역)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8일 개막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오는 2월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