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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IPO재개, 정부 입김 줄이고 대외개방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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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증시 투명성강화, 정보 공시 감독기구도 설립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이 기업공개(IPO) 재개,우선주 발행 허용, 신주발행 등록제 등 증시개혁 정책을 쏟아내며 자본시장의 개혁·개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2014년 새해부터 QFII(외국 적격기관투자자) 확대 등  외자에 대한 A증시의 추가적인 개방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新華社) 등 중국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이하 증감회)는 지난 11월 30일 '신주발행 제도 개혁에 관한 의견(지침서)'을 발표하고, 내년 1월 기업공개(IPO)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업공개를 위해 대기 중인 760여 개 기업 가운데 먼저 50개 기업이 내년 1월 말 이전에 신규 상장할 전망이다.

◇IPO 14개월만에 재개, 주식 등록제 점진적 추진
중국은 2012년 10월 상하이종합지수가 급락하자 주식 공급 과다가 주가하락을 초래한다고 판단, 같은해 11월 IPO 승인을 잠정 중단했다. 

증감회는 14개월 만에  IPO 재개 방침을 밝히며 내년부터 증권당국의 심사 권한을 대폭 축소한다고 밝혔다. 시장은 증감회의 이같은 결정을 신주발행 등록제 시행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풀이하고 있다.

등록제는 증감회가 기업이 제출한 서류의 적법성과 진실성만 판단하고, 나머지 상장 과정은 시장의 주체적 판단에 맡기는 제도다. 이전에는 증감회가 IPO의 전과정에 개입해 상장기업 주식의 가치평가와 신주 발행 여부를 결정했다.

중국은 지난달 12일 18기 3중전회(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 가 폐막한 지 사흘만인 15일 주식발행 등록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정부가 주식발행 등록제 추진 방침을 밝혔을 때 시장과 전문가들은 이 제도가 단기간에 시행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의 승인제에서 등록제로 넘어가는 과정에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아 내년 연말까지는 시행이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보편적 전망이었다.

그러나 증감회는 신주발행 등록제 추진 계획을 밝힌 지 보름만에 증감회의 권한을 대폭 축소한 IPO 재개 방침을 밝히며 자본시장 개혁이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빨리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신주발행 등록제가 시행되면  증시의 시장 기능이 대폭 강화되고, 중국 증시의 각종 문제점도 개선될 전망이다. △ 증감회의 간섭 약화 △ IPO규모와 가격 등을 기업과 투자자가 결정 △ 신속한 기업상장 등이 기대효과로 거론되고 있다. 

그동안 증감회가 상장심사를 결정하면서 기업은 10단계가 넘는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상장이 길게는 몇년씩 지연되고, 상장 대기 기업이 적체되는 반면 국유기업의 상장은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이뤄져 시장의 불공정 경쟁을 야기했다.

또한, 증시에선 신주 발행량보다 투자 수요가 넘쳐 '높은 발행가·높은 발행수익률·소수기업에 투자금 과도한 집중'  등 이른바 ′신주 3고(高)′의 문제가 발생됐다.  현재의 증시 시스템에서는 건전한 투자문화가 아닌 투기가 횡행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증권전문가의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신주발행 등록제가 정착되면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중국 증시의 각종 문제가 해결되고, 시장의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우선주 발행, 국유기업 개혁 촉진
기업의우선주 발행도 허용된다. 국무원은 11월 30일 우선주 시범발행에 관한 지침서를 발표하고, 증감회가 이를 기초로 구체적인 시행안을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권이 우선 적용되는 주식으로,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지만 의결권이 없다.

중국은 우선주 발행이 기업의 안정적 자금 조달과 기업 인수합병(M&A)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국유기업의 시장화 개혁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주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 실적이 중요해지면서 국유기업의 경영 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우선주 제도가 국가자원을 사실상 '공짜'로 사용하는 특혜를 누리고, 경쟁 기업의 시장진입은 막아 시장을 독점해왔던 국유기업을 경쟁시장으로 '떠미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신(中信)증권은 은행·전력·운송·건축 및 석탄 등 업종의 대형 블루칩 기업들이 우선주 발행에 먼저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업종 가운데 A주에 상장한 대기업은 대부분 국유기업이다.

우선주 발행은 국유기업에 대한 정부의 간섭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주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로 민간자본의 활용이 활발해지면 정부의 '입김'도 약해질 수 밖에 없기때문이다.

국무원의 지침서에 따르면, 우선주 발행규모는 보통주의 50%를 넘을 수 없고, 우선주를 통해 조달한 자금도 우선주 발행전 회사 순자산의 50%를 초과할 수 없다.

◇ 증시 공시제도 완비, A주 개방확대
한편, 상하이증권거래소는 기업의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상장기업 정보공시 자문위원회를 설립할 계획이다.신주발행 등록제의 빠른 정착을 위해 시장 질서를 바로잡고 시장의 기능을 극대화화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보공시 자문위원회는 △상하이증시 상장기업의  기업 공시에 대한 관리감독 및 평가 △ 정보 공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해결을 위한 자문제공 △국내외 상장기업 공시 관리감독에 관한 최신 동향 연구 및 정책 건의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중국 증감회는 국내 증시제도 정비와 함께 자본시장의 대외 개방폭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증감회는 지난 11월 외국 증권사의 중국 증시 참여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본시장 육성에 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상부기관에 보고했다.

증감회는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집권 마지막해인 2022년까지 증권업을 2012년보다 10배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중국 증권사의 해외진출과 외국 증권사의 중국 진출을 장려하고 중국 증권업의 국제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외국 투자자의 중국 증시 투자 경로도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달 초 중국 금융당국은 중국계 펀드운용사인 보세라펀드(BOSERA·博時基金)와 하비스트펀드(HARVEST·嘉實基金)가 위안화 기반의 A주 상장지수펀드(ETF)를 뉴욕 증권거래소를 통해 외국 개인 투자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위안화 ETF의 판매로 외국 투자자가 QFII(외국 적격기관투자자) 자격 없이도 중국 증시에 간접 투자할 수 있게 되면서 중국의 금융시장 개방과 위안화 국제화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 총재는 지난달 "QDII(국내 적격기관투자)와 QFII(외국 적격기관투자자) 자격을 대폭 확대한 후 시기가 무르익을 때 투자 자격 제도를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혀 시기를 못박지 않았지만 중국 자본시장 개방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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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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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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