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국회 예결위, 민주 불참 속 반쪽 회의…예산안 심사 파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 국회일정 전면 보이콧 결정속에 예결위회의도 불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했다.[사진=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29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민주당의 불참 속에 개의, 파행을 겪고 있다.

민주당은 전날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여당 단독 처리에 반발, 당 의원총회를 열어 의사일정 거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날 예결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예결위 전체회의에 불참 했다.

새누리당 소속 이군현 예결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여야가 갈등과 대립을 거듭해 죄송하다"며 "경위야 어찌 됐든 민주당에 위원장으로서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쟁에 발목 잡혀 예산처리가 늦어진다면 국민적 비난과 오명을 피할 수 없다"며 "현재 예결위에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출석해 있는 만큼 민주당 의원들은 회의장으로 돌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이 위원장이 여야 간사 간 협의를 위해 정회를 선포하려 하자 새누리당 의원들이 민주당의 예결위 참여를 촉구하는 의사진행발언으로 전체회의를 이어갔다.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은 "국회가 예산안을 연내에 처리하지 못해 만에 하나 준예산 편성사태가 오면 안 된다"며 "예산은 물론 국민 삶과 직결된 예산수반 법안마저 차질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김영우 의원은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표결은 불법 표결로 볼 수 없다"며 "민주당이 참여하지 않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를 보이콧하는 것은 국회를 무법천지로 만드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전체회의에 참석한 비교섭단체 의원들은 새누리당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아울러 민주당 의원들의 참여를 촉구하면서 국회 정상화의 목소리를 냈다.

박주선 무소속 의원은 "파행정국의 1차적 책임은 다수당인 집권 여당에 있다"면서도 "야당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여당을 굴복시키려는 야당의 자세도 문제"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여당은 야당과 협상을 통해 야당이 예산심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감정적으로 야당을 자극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민주당의 국정운영에 대해 문제의식이 많지만 국정파탄을 막을 정치력이 있어야 집권여당도 자격을 갖는다"며 "집권여당이 단 한 가지도 양보하지 않으면서 (청와대에 종속돼) 현재 국회가 청와대 밑에 짓눌려있다"고 우려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