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진=라이브] |
[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15일 성수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지난 10월, 약 한 달에 걸친 일본 아뮤즈 뮤지컬 시어터 공연에 이어 15일 국내 공연에 돌입한다. 최근 티켓오픈에서는 창작뮤지컬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티켓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열심히 땀흘리며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방황을 담은 공감가는 이야기,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 신나는 커튼콜 등이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는 지난 10월 일본 공연에 이어, 2014년에는 일본뿐 아니라 중국공연이 확정되면서 한-중-일 아시아 3개국에서 초청공연과 라이센스 공연을 모두 진행할 예정이다.
그룹 비투비의 리드보컬인 서은광, 대학로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인 김남호, 김대현, 송욱경, 홍희원, 안재영, 전역산(전아민), 곽호웅, 정가호, 박영필, 황바울, 조성재, 구옥분, 김아영, 박예소, 이명화 등이 캐스팅 돼 관객들과 만난다.
여기에 2008년 초연때부터 2010년까지 총각네 야채가게를 연출했던 김한길이 다시 연출로 참여했고, ‘김종욱찾기’ ‘심야 식당’의 김혜성 음악감독과 정영 작사가, 신선호 안무감독이 뭉쳤다.
이번 공연은 15일부터 12월31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프리뷰할인이 적용된다. 수험생에 한해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