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70원을 상향 돌파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10/6.60원 오른 1070.10/1071.6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71.40원, 저가는 1065.90원이다. 코스피지수는 하락하고 있고, 외국인은 700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일부 숏커버(달러재매수)가 나와 환율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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