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한길 "대선개입·수사방해, 현 정권이 책임져야"…朴 '직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고위원회의…"재판 결과 기다리지 말고 사과로 정국 매듭지어야"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은 1일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문제에 대한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수석비서관회의 입장 표명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은폐축소 의혹·수사방해·외압 의혹은 현 정권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의혹 살 일을 안 했다고 했지만 그럼 왜 처음부터 진상규명의 확고한 의지를 밝히지 않고 법무부 장관을 앞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구속수사와 선거법 적용을 막으려 했느냐"며 "왜 수사책임자였던 검찰총장을 찍어내고 국정원 트위터를 추가로 잡아낸 팀장을 갈아치워야 했느냐"고 꼬집었다.

그는 "의혹을 정확히 밝히겠다는 것이 진심이라면 왜 의혹을 밝히는 데 큰 공을 세운 특별수사팀을 감찰하고 국정원 소속 피의자에 진술 거부를 지시한 국정원장을 문책하지 않느냐"면서 "왜 야당 도울 일 있냐며 수사팀 수사를 가로막았던 중앙지검장이 아직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를 지휘하고 있느냐"고 일갈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려 보자고 하지만 역대 대통령들의 사과와 관련자 문책은 사건의 검찰 기소가 있고 난 뒤였다"며 "국정 혼란을 장기간 방치할 것이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막연히 재판결과를 기다릴 게 아니라 사과로 정국을 매듭지어야 한다"며 "이미 충분히 문제가 드러난 인사에는 조속한 문책 인사가 있어야 하고 대통령의 진상규명 의지가 진심이라면 공소장 변경이 받아들여진 이상 수사팀의 수사권·신분을 보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대통령의 말대로 내년 6월 지방선거에 국가기관의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속히 국정원 등 개혁특위를 국회에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사법부의 최종판단을 기다리다가는 박 대통령의 임기가 끝날지도 모른다"며 "저야말로 대선 사건을 매듭짓고 여야가 함께 민생에 매진해야 한다는 부분을 여러 차례 공식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중산층과 서민·민생경제의 안정"이라며" 지난 3월 경제민주화와 민생복지 공약을 비롯해 대통령이 약속했던 생애주기별 공약 관련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빠짐없이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