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금호산업이 정상화 기대감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산업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200원, 6.19% 상승한 2만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금호산업은 장 초반 일시 2만2300원으로 상한가로 올라서기도 했다.
금호산업이 제출한 정상화 방안이 채권단의 동의를 얻음에 따라 회사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3일 금호산업 채권단의 80%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동의서를 제출했다. 정상화 방안은 75% 이상 동의를 받으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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