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시승기] 4박5일 '맥스크루즈'와 함께한 가족여행..“크고 넉넉한 행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 신개념 프리미엄 대형 SUV `맥스크루즈`.
[뉴스핌=김홍군 기자]여름휴가철을 맞아 남해안 일대로 4박5일 가족여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중학교에 다니는 딸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의 학원 스케줄에 맞춰 일찌감치 날짜를 확정한 후 숙소를 예약했다.

모처럼만의 가족여행에 동반자가 되어 줄 자동차는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맥스크루즈를 선택했다. 4인 가족이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만큼 실내공간이 넓고,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디젤 SUV가 제격일 것 같았다.

지난 3월 출시된 맥스쿠르즈는 신개념 프리미엄 대형 SUV 모델로, 뛰어난 공간활용성과 레저붐을 타고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초기 계약 후 인도까지 4~5개월이 걸릴 정도였다.

맥스크루즈 외모는 전문가들로부터 국내 SUV 중 가장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평가받는 싼타페와 닮았다. 다만 4개의 가로줄이 들어간 라디에이터그릴과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싼타페 보다 웅장하고, 날렵한 느낌을 줬다.

맥스크루즈는 ‘최대의, 최고의’ 라는 뜻을 지닌 ‘맥시멈(Maximum)’과 품격 있는 유람선 여행을 의미하는 ‘크루즈(Cruise)’를 결합한 합성어이다.

실제, 실내공간은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넉넉했다. 맥스크루즈는 축거가 국내 SUV 가운데 최고 수준인 2800mm로, 넉넉한 실내 거주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플래그쉽 세단 수준의 여유 있는 1, 2열 레그룸은 넓고 안락한 느낌을 줬다. 트렁크도 넓어 골프백과 6개의 크고 작은 가방을 실었는데도 공간이 남았다.

앞좌석부터 3열까지 길게 이어진 대형 선루프는 바깥 풍경을 실내로 그대로 전달해 여행의 설레움을 배가시켰다.

맥스크루즈 실내.
서울-거제를 왕복하고, 중간에 부산과 거제도 일대를 오가며 맥스크루즈와 함께 달린 거리는 무려 1200여km.

하지만, 장거리 운전의 피로도는 높지 않았다. 정숙성이 뛰어나고 핸들링이 민첩해 운전하면서 신경에 거슬리는 일이 별로 없었다. 운전자 및 탑승자의 편의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고급 시트도 장거리 운전의 고단함을 저감시켰다.

주행능력도 나쁘지 않았다. 고속도로를 달릴 때 가속페달을 밟아보니 힘과 가속력이 여느 수입 SUV 못지 않았다.

맥스크루즈는 2.2 디젤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5kgㆍ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운전자의 취향 및 도로환경에 따라 컴포트, 노멀, 스포트 등 3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디젤 엔진과 짝을 이룬 6단 자동 변속기는 조작하는데 다소 뻑뻑한 느낌을 줬다.

연비는 기대 이상이었다. 공식연비(복합연비 기준)는 리터당 11.3km였지만, 1200km를 달려본 결과 평균 리터당 12km가 넘게 찍혔다. 특히 고속도로를 정속주행할 때는 리터당 14km가 넘는 연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맥스크루즈 가격은 3500만~4155만원. 편안하고 여유있는 가족여행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구매리스트에 한번 올려봄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