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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입주 예정자 취득세 감면시기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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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준공 후에만 취득세 감면돼..미분양 판촉, 입주에도 영향

[뉴스핌=한태희 기자] 미분양 아파트 처리에 사활을 건 건설사와 입주 예정자들이 정부의 취득세 인하 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취득세 인하 시기가 아파트 준공때보다 늦어지면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구상중인 취득세 인하 방침은 준공승인이 난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와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정부의 취득세 영구 인하 시기에 관심을 키우고 있다. 

취득세 인하 시기가 늦어지면 세제 혜택을 못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여러차례 취득세를 감면했다. 하지만 아파트 분양 시장에선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관련 법상 잔금을 납부했어도 아파트 준공 승인이 떨어지지 않으면 취득세를 감면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전행정부 지방세정책과 관계자는 "준공 승인이 나지 않은 아파트는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건물이기 때문에 과세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취득세율 인하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이 발표되면 준공 시점과 상관없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논의 과정서 새로운 기준이 정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올 하반기 서울 강남권서 아파트 분양을 준비중인 건설사 관계자는 "취득세율이 영구 인하되면 준공시기나 입주시기, 잔금납부 시기와 상관없이 입주 예정자들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추석 전에 (세율 조정이) 마무리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반기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도 취득세율 인하가 이른 시일내 이뤄지길 기대리는 눈치다. 정부가 취득세율 발표 전에 거래하거나 입주하는 경우는 소급 적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입주 예정자들은 불과 몇 개월 차이로 세제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오는 10월 준공되는 아파트를 분양 받은 한 입주예정자는 "입주일은 다가오는데 어떻게 될지 불안하다"며 "(취득세가) 1%라도 바로 인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득세율 영구 인하 소식에 건설업계와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반기는 분위기다. 올 하반기에 준공되는 아파트에 입주하는 사람들은 세율 조정이 이른 시간내에 발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오는 10월 준공되는 대전 센트럴 자이 아파트 모습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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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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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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