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글로벌FX] 엔, 달러-유로에 동반 하락..호주 달러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일본과 미국의 중앙은행 행보가 엇갈리는 데 따라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하락했다.

유로화는 포르투갈 국채 수익률이 내림세로 돌아선 가운데 보합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포르투갈 정치권의 구제금융 조건 이행 합의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1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0.52% 오른 99.74엔에 거래됐다. 장중 환율은 100.48엔까지 올랐으나 후반 상승폭을 축소했다.

유로/달러는 1.3068달러로 0.01%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장중 환율은 1.2994~1.3085달러의 좁은 박스권 등락을 나타냈다.

엔화에 대해 유로화는 상승했다. 유로/엔은 0.51% 오른 130.32엔을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0.1% 소폭 오른 83.02에 거래됐다.

이날 엔화 하락에 대해 투자가들은 중앙은행의 엇갈리는 행보에서 원인을 찾았다. 웨스트팩 뱅킹의 리처드 프라눌로비흐 외환 전략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적극적인 부양책에서 한 발 물러서는 데 반애 일본은 더욱 공격적으로 유동성을 풀어내고 있다”며 “외환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줄 만한 뉴스가 부재한 가운데 이 같은 중앙은행의 상이한 움직임이 크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온통 18일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에 쏠렸다. 6월 소매 판매 부진을 계기로 경기 회복 모멘텀이 꺾일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버냉키 의장의 ‘입’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6월 소매판매가 전월에 비해 0.4%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전월 0.5%에서 후퇴한 동시에 시장 전망치인 0.8%의 절반에 그치는 수치다.

소매판매가 기대보다 부진한 결과를 나타내자 미국 경제 회복이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번졌다.

특히 투자자들 사이에 2분기 성장률이 1%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제조업 경기는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7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9.46을 기록해 전망치 5.0을 웃돌면서 5개월래 가장 강한 개선을 보였다.

뱅크오브뉴욕멜론의 사마지트 샹카 매니징 디렉터는 “지표 부진으로 인해 당장 연준이 자산 매입 축소에 나설 가능성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화 상승은 포르투갈의 정치 리스크가 다소 진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포르투갈 여야 주요 3개 정당이 21일까지 구제금융 프로그램의 조건을 이행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면서 투자심리가 진정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사회민주당과 민주사회중도국민당, 그리고 제1 야당인 사회당은 21일까지 780억유로(102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요건을 준수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중국 2분기 성장률이 예상만큼 크게 둔화되지 않았다는 평가에 따라 호주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호주 달러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0.61% 오름세를 기록했다.

중국은 2분기 7.5%의 성장률을 기록해 전분기 7.7%에서 둔화됐지만 6% 선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일부 투자가들의 예상에 비해 선방했다는 평가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