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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구루들의 하반기 투자 추천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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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그로스 고수익펀드 권유..… VIX 높아진다

[뉴스핌=주명호 기자] 2013년 하반기 배런스 라운드테이블에 초청된 '구루'들은 올해 하반기 어떤 종목을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먼저 갬코 인베스터스의 마리오 가벨리 회장은 바이어컴(Viacom)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그는 현재 바이어컴의 배당금이 주당 1.20달러이지만 3년내 주당 10달러로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이어컴의 주가는 현재 67달러 수준이지만 가벨리는 자신이 내세운 PMV(Private-Market Value)에 따르면 주식 가치는 130~140달러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이탈리아의 주류회사 다비데 캄파리 밀라노(Davide Campari-Milano)도 추천주로 선정했다. 가벨리는 캄파리의 올해 매출이 16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해 360억 유로인 EBITDA가 내년 390억 유로, 2~3년 후엔 400억 유로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주가도 올해 0.33 유로에서 몇 년내 0.46 유로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가벨리 회장은 이외에도 트레데가, 케이블비전 시스템즈 등을 추천했다.

이글 캐피탈 파트너스의 메릴 위트머 제너럴 파트너는 독일 화학기업 랑세스(Lanxess)를 언급했다. 그는 "랑세스는 고품질 타이어에 사용되는 화학제품을 생산하는데 유럽 및 미국에서 저가 타이어 판매 규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중국, 브라질 등지에서도 고품질 타이어를 선호하는 추세"라는 점을 매수 이유로 들었다.

위트머는 랑세스의 목표가를 100유로로 제시했으며 주당 순익은 작년 6.18유로에서 2015년까지 8유로로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반면 그는 맥쿼리 인프라스트럭처와 식스 플래그스 엔터테인먼트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 가벨리는 '바이어컴', 위트머는 '랑세스' 추천

O.S.S.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오스카 샤퍼 매니징 파트너는 다이렉TV(DirecTV)를 선택했다. 그는 다이렉TV가 미국내 제 2위의 위성방송기업일 뿐만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유료방송사임을 지적하면서 다이렉TV의 기업가치 또한 매우 저평가돼 있다고 주장했다.

'채권왕 ' 빌 그로스 핌코 회장은 자사의 고수익 폐쇄형 채권펀드인 핌코 코퍼레이트&인컴 오퍼튜니티 펀드(Pimco Corporate&Income Opportunty)를 추천했다. 그는 현재 펀드가 순자산 가치에 프리미엄이 더해져서 거래되고 있으며 8%의 수익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로스 회장은 지난 1월에도 이 펀드를 투자 종목으로 추천한 바 있다. 

티로우 프라이스의 브라이언 로저스 회장은 자산운용사 레그 메이슨(Legg Mason)을 매수 종목으로 언급했다. 그는 레그 메이슨이 2월 새 CEO 선임 이후 실적이 개선되고 자산 유출이 줄어들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자사주 매입을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지난 4월 배당금 수익률이 18%까지 올랐다는 점도 추천 이유로 들었다.

◆ 샤퍼, 남미시장 평정한 '다이렉TV'에 주목… 빌 그로스는 자사 펀드 언급

하이테크 스트래티지스트의 프레드 힉키 편집장은 금ETF인 센트럴골드트러스트(Central GoldTrust)를 추천 종목으로 삼았다. 그는 현재 금 시세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매도가 사상 최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 펀드는 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의 애비 조지프 코언 선임투자전략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를 새롭게 추천했다. 골드만삭스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올해 주당 순익을 59센트로 전망했으며 2014년까지 1.09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외에도 줄로프 어셋 매니지먼트의 펠리스 줄로프 회장은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VIX지수 선물 매수를 권했다. 터키, 멕시코, 폴란드 등 신흥시장 통화는 매도 의견을 냈다. 델파이 매니지먼트의 스콧 블랙 회장은 네트워크서비스 업체 EMC를 선택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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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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