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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물] 약달러에 1.7% 급등..금속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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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 선물이 달러 약세와 아시아 시장의 현물 수요를 앞세워 강하게 상승했다. 금값 향방을 놓고 시장 전문가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6월 인도분은 24.90달러(1.7%) 급등한 온스당 1473.70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약 1개월만에 최고치다.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의 현물 수요가 탄탄하게 뒷받침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 선물이 상승 탄력을 받았다.

상하이 금 거래소에서 지난 이틀간 순금 거래 규모가 20톤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거래 규모인 22톤에 근접한 수치다.

하지만 금선물의 추세적인 강세 흐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데 투자자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뷸리온볼트의 벤 트레이너 이코노미스트는 “금 선물은 전반적으로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뉴델리의 금 시장 독일 애널리스트인 친탄 카나니도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비관론자들이 다소 조급해지는 모습”이라며 “9일부터 3거래일 연속 금 선물이 상승할 경우 온스당 152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값 상승에 무게를 두고 적극적인 매입에 나서기보다 일단 시장 움직임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얘기다.

중국을 중심으로 현물 수요가 뒷받침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해 금융시장에서는 ‘팔자’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GFT 마켓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기술적 애널리스트는 “주요국 수출입이 늘어나면 금은 물론이고 산업 수요가 많은 은도 동반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은 선물 7월 인도분은 12센트(0.5%) 상승한 온스당 23.93달러에 거래됐고, 전기동 7월물이 7센트(2.1%) 오른 파운드당 3.37달러를 나타냈다.

백금 7월물은 23.70달러(1.6%) 오른 온스당 1504.90달러를 기록했고, 팔라듐 6월물은 17.65달러(2.6%) 오른 온스당 698.25달러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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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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