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기자수첩] 당국 '코드 맞추기'에 금융사는 끙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최주은 기자] 박근혜 정부 출범으로 어디 할 곳 없이 새 정부 코드 맞추기가 한창이다.

금융업계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보험사의 경우 4월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지만 보험료 인상은 없다. 표준이율이 0.25%p가 인하 적용 되는데도 말이다.

여기다 금융당국은 카드대출과 보험약관 대출 등을 포함한 제2금융권의 금리 체계를 손질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등 카드대출 금리의 적정성을 따진다. 또 보험사들의 약관대출 금리 부과방식도 개선한다.

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서민이 금융의 주체가 돼 소비자의 권리가 대폭 강화되는 점은 환영할 만하다.

하지만 여기에는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기업의 시장경제원리는 빠져있다.

금융당국은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험업계에 고통분담을 호소했다.

보험업계는 저금리와 역마진으로 지금보다 앞으로의 운영이 더 걱정인 상황이다. 여기다 자동차보험은 만성 적자로 구조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감원이 최근 보험사 임원들을 불러 모아 보험료 인상 자제를 촉구했다”며 “금융감독원의 스탠스가 확고해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금융당국의 스탠스가 확고한데, 보험료 인상을 단행할 수는 없지 않냐”며 “보험료 인상 요인이 생겼지만, 보험사 내부에서 부담을 흡수해야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대체로 금융당국의 스탠스에 맞춰야 하지 않겠냐는 분위기이지만, 업계는 인하되는 표준이율만큼 줄어드는 순익은 보험사가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라 달갑지만은 않다.

하지만 이들은 이런 얘기가 금융당국에 새어나갈까 노심초사다. 금융당국에 반하는 의지를 보였다가 어떤 불이익을 당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다수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금융당국이 시장 질서를 유지하거나, 과도한 서민경제 위협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보험료, 대출금리, 카드 수수료율 등 금융산업 가격 전반에 대해 감독지위를 가진 당국이 가격을 제한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