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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어린 시절 사진 담은 청와대 홈페이지 오픈

기사입력 : 2013년02월26일 13:46

최종수정 : 2013년02월26일 13:46

- 朴 "새 정부 국정목표,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정부의 공식 청와대 홈페이지가 25일 오픈했다.

맑게 웃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어린 시절 모습.[사진제공: 청와대]
이날 오픈된 홈페이지(http://www.president.go.kr/kr/index.php)는 박근혜 대통령의 10대 어린 시절부터 퍼스트레이디로 활동하던 때의 사진 등을 수록한 친근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퍼스트레이디로 활동하던 때의 박근혜 대통령.[사진제공: 청와대]
청와대는 이날 공지를 통해 "홈페이지는 청와대 소식 및 활동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정철학, 국정목표 및 국정과제 등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로드맵에 대한 상세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국민광장, 청와대 안내(청와대 관람), 어린이 기자단 코너를 두어 국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청와대 홈페이지를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홈페이지에 올린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향해 국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습니다'란 인사말을 통해 "국민과 함께 출발하는 새 정부의 국정 목표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이라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이 이루어지고, 국민 각자가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박근혜 정부는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의 세 가지 가치를 국민과 함께 실현해갈 것"이라면서 "경제를 다시 일으켜서 국민의 삶을 넉넉하게 하고, 촘촘한 복지와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으로 국민의 삶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와 정신적 자산을 융성시켜서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기쁨과 평화를 선물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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