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당선인, 비서실장 발표 늦추는 이유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인선 진통·철저한 사전검증·청문회 비대상 등이 지연 배경

[뉴스핌=함지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주요 인선 발표를 예고하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권력의 꽃'이 될 비서실장이 발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으나 정작 이날 발표에 비서실장이 제외된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인선의 진통·철저한 사전검증 등이 우선적인 이유지만 청문회를 거치지 않는 자리라는 점도 요인으로 꼽힌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비서실장은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좌하는 '복심'이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특히 대통령이 임명하는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된 인사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하게 돼 역대 어느 정부보다 권한이 막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힘을 가진 자리지만 물망에 올랐던 친박 인사들이 대부분 고사했다는 소리가 들린다. 김용준 전 총리 후보자의 낙마로부터 촉발된 철저한 사전검증에서 몇몇 후보자가 탈락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비서실장 후보자로 거론됐던 인물은 유일호 비서실장과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최경환 의원 등 '친박' 핵심들이다. 하지만 현직 의원은 청와대에 입성하면 의원직을 내려놓는 관례가 있어 어렵지 않겠냐는 시각도 있다. 하마평에 오른 인물의 뜻과 무관하지만 의원직을 유지하는 것이 본인의 정치력에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에 따라 권영세 전 의원과 김진선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 이정현 당선인 정무팀장, 최외출 영남대 교수 등이 원외 후보로 거론되지만 정무적 역할과 균형감각, 중량감 등에서 고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대통령이 출범도 하기 전 북한의 3차 핵실험 문제가 터지는 등 박 당선인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더욱 측근을 고르기 위한 장고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제기된다.

반면 비서실장은 인사청문회를 거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25일 출범 전까지 빠듯한 일정과 최근 북핵 문제 등 현안을 고려해 먼저 청문회를 거쳐야 할 조각을 먼저 내놨다는 것이다. 유일호 비서실장이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업무 공백이 생기지도 않는다.

그러나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한껏 날이 서 있는 검증작업에서 흠이 발견된다면 칼날이 당선인을 향할 수 있다. 따라서 더욱 신중한 사전 검증작업을 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 밖에 그동안 거론되지 않았던 참신한 인물을 찾느라 늦어지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이날 박 당선인은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을 통해 교육부 장관에 서남수 현 위덕대 총장, 외교부 장관에 윤병세 전 통일외교안보 수석, 법무부 장관에 황교안 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국방부 장관에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안전행정부 장관에 유정복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유진룡 전 차관 등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인선 배경과 추후 발표 일정에 대해서는 여전히 함구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