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인 스파크랩벤처스에서 기존에 밝힌 내용대로 투자 및 지분 취득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도모할 국내 유망 벤처기업 3곳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투자 및 제휴한 기업은 올해 상반기에 IT사업, 게임 및 모바일게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생사인 엔에프랩·메리윈드·위플래닛이다.
엔에프랩은 아시아빅데이터 플랫폼 개발분야 기업이다. 엔에프랩은 최근 실리콘밸리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빅데이터의 분석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저장, 관리 그리고 검색까지 지원하는 빅테이터 처리 토탈솔루션 펠로톤(Peloton)을 내세웠다.
메리윈드는 페이스북 최초 게임을 개발한 온라인 게이밍 회사로 국내 최고의 온라인 게이밍회사인 넥슨코리아 출신으로 구성된 핵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위플래닛은 모바일 소셜 서비스 업체로 일상생활에 편리함과 명시적으로 가공된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스파크랩벤처스는 세 회사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추가 투자 할 회사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지분을 확보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장기매출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