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근혜, 서울 첫 유세…"文, 과거와 싸우기 위해 나왔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 서울·인천 등 수도권 유세 나서

[뉴스핌=정탁윤 기자]  18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사흘째인 29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는 한국증권거래소 어린이집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8대 대통령 공식선거운동 기간 이틀째인 28일 오후 충남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후보는 어린이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직장과 가정이 잘 양립할 수 있는 그런 정책을 마련했다”며 “임신말기가 되면 근로시간을 2시간씩 단축한다거나, 아빠들에게도 육아의 기쁨을 느끼기 해주기 위해서 아빠의 달을 규정해주거나, 또 스마트워크가 가능한 직장인들에게 스마트워크를 하게 해서 아이들이 아빠와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초등학교 아이들과 직장엄마를 위해 10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하는 게 우리 정책이다”고 밝히자, 같이 있었던 학부모 한 명은 “어린이집은 퇴근할 때 아이를 찾아가니 마음이 편했지만 초등학교 보내는 생각에 걱정이 됐었는데 이제는 맘 편히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박 후보의 공약에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어 목동 현대백화점 앞에서 열린 서울지역 첫 유세에서 전날에 이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박 후보는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는 민생도 어려운데 미래를 얘기하지 않고 과거만 얘기하고 있다"면서 "도대체 과거와 싸우기 위해 나온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문 후보는) 나라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정책도 표를 위해서 바꾸고 있다"면서 "지난 정부 비서실장으로 핵심적으로 추진했던 한미FTA, 제주해군기지 건설 등을 주변 사람들 말만 듣고 소신없이 바꿨다. 이런 후보에게 여러분의 삶을 맡겨서 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박 후보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앟고 개인의 정치목적과 이념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이 나라를 이끌면 중산층은 붕괴될 것"이라며 야권을 싸잡아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붕괴시킨 중산층 70% 사회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저와 함께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 연설에 앞서 연단에 오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도 문재인 후보 비판에 동참했다.

정 의원은 "강남스타일이 있듯이 북한스타일도 있다. 툭하면 서울을 불바다 만들겠다고 협박하는 것이 북한스타일"이라면서 "문재인 후보는 그런 북한을 좋다 좋다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후보한테도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과 다른 것이 뭐냐고 했다"며 "문 후보는 노무현 정부 때 잘한 것, 한미FTA나 제주해군기지는 반대하고 잘못한 것 국민편가르기 등은 계속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유세 사흘째인 이날 박 후보는 김포, 동인천과 부평 등을 돌며 수도권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