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투표시간 연장', 文- 安 vs 朴...투표율 증가시 유불리 계산 치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참정권 확대'와 '정략적 술책'의 충돌로 쟁점화

[뉴스핌=노희준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28일 '투표시간 연장'이라는 유권자의 참정권 확대이슈를 재차 끄집어 내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를 압박하고 나섰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공식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데 이를 선거법 개정을 통해 오후 8시 혹은 오후 9시까지 등 특정시간대까지 늘려야 한다는 게 문재인 및 안철수 후보측 주장이다.   

투표시간 연장을 참정권의 확대로 주창하는 이들  캠프특은 투표율 제고가 실질적으로 계층별-세대별 대선 선택에 있어 자신의 후보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측은  야당등의 주장을 정략적 술책이라며 투표시간 연장에 부정적 견해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정치권에 '투표시간 2시간 연장'을 위한 선거법 개정을 촉구한 것과 관련, "서툰 목수가 연장을 탓한다는데 딱 그 격"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달 초 투표시간 연장건에 대해 "(투표는)성의의 문제이지,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부정적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측은 28일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측의 '투표시간 2시간 연장'을 촉구하는 '투표시간연장 국민행동' 출범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측 김영경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캠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투표시간 연장은 문재인 후보의 뜻이고 선거대책위원회의 뜻이며 바로 국민의 뜻"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국민적 요구가 높은 중요한 사안인 만큼 양 캠프에서 이 문제에 대한 공동의 논의와 대응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이 현안에 반대하는 새누리당과의 여야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표시간 연장은 비용으로 환산할 수 없는 참정권의 문제이고 민주주의의 문제"라며 "그럼에도 새누리당은 투표시간 연장을 '성의'의 문제로 매도하고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후보측은 지난 3일 투표시간연장 특별본부를 구성, '투표시간을 9시까지 연장, 투표일 유급휴일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28일 현행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의 투표시간을 저녁 8시까지 2시간 연장해달라는 '에잇(8), 투표 좀 합시다' 캠페인에 나섰다.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열린 '투표시간연장 국민행동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 사무실에서 "투표시간 연장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하는 유권자와 휴일에도 일하는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라며 이같은 캠페인을 담당하는 '투표시간연장국민행동' 출범식을 가졌다.

안 후보측은 세부적으로 '투표시간 2시간 연장'을 바라는 '국민입법 청원' 운동과 '선거일 유급 휴일지정' 촉구 등 두 가지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현재 임기 만료에 의한 투표일은 '유급 휴일'로 지정돼 있지 않다.

안 후보는 "지금 투표시간은 1971년에 정해진 12시간으로 40년째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며 "선거일은 임시 휴일이지만 쉬지 못하고 일하는 분들이 많고 투표에 참여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일하느라 투표장에 오지 못하는 유권자들도 많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게는 "100%의 대한민국이라는 말이 진심이고 앞으로도 100% 대한민국이라는 말을 계속 하려면 우선 100% 유권자들에게 투표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선거법 개정에 동참하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압박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