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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비정한 도시' 조성하, "꽃중년으로 산다는 것…좋은데요?"

기사입력 : 2012년10월25일 12:11

최종수정 : 2014년05월29일 10:15

사진=최진석 기자

[뉴스핌=윤혜경 기자] 여성들의 ‘보는 눈’ 남성보다 놀라우리만치 정확하다. 그리고 직설적이다. 특히 이성을 인지하는 방식이 남성들의 그것과 확연하게 다르다.

남성들의 안목이 즉물적이라면 여성은 오감을 동원해 자신의 기준에 부합한 ‘멋진 남자’를 속속들이 찾아낸다.

요즘 여성들의 오감을 제대로 자극하는 배우가 한 명 있다. 그를 표현하는 여성들의 수식어는 찬란하기까지 하다. ‘아내에게 자상할 것 같은 남자’ ‘젠틀맨’ ‘원두커피 향기’ ‘현빈·원빈에게서나 느껴질 떨림’ ‘꽃중년’. 이 한 배우를 표현하려면 아마 여자들의 칭찬이 한 보따리는 있어야 할 듯하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조성하(46)다. 위에 열거한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더니 “허허 저 사실 허점 많은 맹탕인데…”라며 사람 좋은 웃음부터 터뜨린다. 하지만 여성들이 보는 눈은 역시 정확했다. 너털웃음 속에 묻어나는 묵직함. 애써 드러내지 않아도 알아서 발산되는 존재감이 공기를 감싼다.

사진=최진석 기자

조성하는 이번에 영화 ‘비정한 도시’로 팬들을 찾는다. ‘비정한 도시’는 간통, 불법 장기매매, 악덕 고리사채, 집단 따돌림, 자살 등 우리사회의 어두운 단면만 골라 엮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다.

조성하가 보여줄 캐릭터는 택시기사 ‘돈일호’다. 뺑소니 사고로 시작해 더 큰 연쇄 범죄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비정한 도시’를 연출한 신인 김문흠 감독은 돈일호 역에 일찌감치 조성하를 낙점했다. 조성하와 함께 작업하기 위해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았다. 조성하는 감독의 애정에 노 개런티 출연으로 화답했다.

“집에서 보고 계실 분(아내)이 화를 내실지 모르겠지만, 돈만 좇는 배우가 되고 싶진 않아요.(웃음) 숨겨진 인재들이 가능성을 내보일 수 있는 작품에 힘을 실어주고 싶었어요. ‘비정한 도시’는 바로 그런 작품입니다.”

조성하는 영화 ‘비정한 도시’에서 다룬 이야기들 중 젊은 세대의 자살이 가장 마음 아프다고 했다. 그는 높아져만 가는 자살률이 우리 사회가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현실적으로 많은 비정한 단면이 우리사회에 존재해요. 특히 젊은 세대의 자살률을 꼽고 싶어요. 어디 하나 정을 둘 곳 없는 젊은이들이 자살을 생각할 만큼 힘들어하고, 그런 점을 기성세대가 미리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죠. 20대는 얇은 유리병과 같아요. 막이 얇으니 작은 충격에도 쉽게 상처를 입죠. 저 역시 그런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왔어요. 젊은 친구들이 40대에 와서야 빛을 본 저를 보고 힘을 내줬으면 좋겠어요.” 

사진=최진석 기자

대학로 연극판에서 연기를 처음 시작한 조성하는 다른 배우들과 조금 다른 길을 걸었다. 남들은 20대에 열정을 다하다 30대에 충무로로 건너오곤 하는데, 조성하는 40대 중년의 나이에 영화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그런 조성하는 “선배를 닮고 싶다”는 젊은 배우들의 말 한마디가 그렇게 반가울 수 없다.

“전 쉬지 않고 성장해온 사람입니다. 후배들 칭찬에 더욱 쉴 수가 없어요. 철저히 외롭게 혼자 돌파구를 찾으며 걸어온 제 길을 보고 후배들이 롤모델로 꼽잖아요. 그들에게 더 많은 청사진을 보여줘야죠. 왠지 모를 의무감이 생깁니다.”

조성하가 후배들에게는 건네는 조언은 간단하다. 좋은 배우가 되려면 ‘어울림’과 ‘진정성’을 갖춰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현장에서 ‘어울림’은 결국 본인을 빛나게 하는 원동력이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상대 배우, 스태프와 잘 어울려야 해요. 현장의 원만한 분위기를 염두에 두고 행동하는 것이 좋은 영화 환경을 만들죠. 이런 환경에 절로 연기에 빛을 더해줍니다. 슛이 들어가면 배우는 눈가리개를 한 경주마와 같아야 해요.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야죠. 만능 엔터테이너가 각광받는 시대라지만 배우라면 한 우물만 팔 줄 아는 ‘진정성’이 필요합니다.”

조성하는 송중기, 박유천, 유아인, 탑(최승현), 이재훈, 유승호, 비 등 유독 미남 후배 스타들과 작품을 함께 했다. 문득 딸의 남자친구 삼아도 좋을 만한 배우를 골라달라는 질문을 던졌다. 조성하는 “너무 어려운 질문”이라며 손을 내저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굳이 꼽으라면 송중기입니다. 건실하고 소신이 있어요. 무엇보다 동년배 젊은 배우들에 비해 급해 보이지 않아요. 완급조절을 할 줄 알고 여유가 있어 멋있더라고요. 요즘 영화 ‘동급생’을 함께 촬영하고 있는 탑 역시 괜찮아요. 예의가 참 바릅니다. 일할 때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면을 보고 멋진 친구라고 생각했죠. 어때요. 이 정도면 저도 눈 완전 높은 편이죠?”

조성하는 영화 ‘황해’와 ‘화차’ ‘비정한 도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고 진중한 역할을 도맡아 왔다. 청부살인 의뢰자, 왕, 형사 등 묵직한 역할에서 존재감은 빛내온 조성하에게 과연 로맨틱한 연기는 어떤 의미일까.

“정말 대환영입니다. 꼭 진한 멜로물을 찍고 싶어요. 중년이라고 젊은 사람들의 사랑을 지원해주는 ‘키다리 아저씨’ 역할만 하고 싶지 않아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목숨을 거는 사랑, 강렬한 멜로물을 찍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20대가 보여주는 멜로가 있다면 40대가 보여줄 수 있는 멜로는 분명 따로 있어요. 감독님들, 저 멜로물 좀 시켜주세요.(웃음)”

 

 

 

‘꽃중년’으로 살아간다는 것? 전 좋은데요?

꽃중년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지는 않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아요. 대한민국에서 ‘꽃중년’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한 마디로 정의해 달라고 주문도 있죠.

전 묻고 싶습니다. ‘중년’이란 단어에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아저씨’와 ‘꼰대’란 이미지가 강하지는 않나요?

중년이란 단어에 ‘꽃’이 결합돼 ‘꽃중년’이 되면 친숙함 그 이상의 이미지를 갖게 하는 듯해요. 젊은 세대와 갭을 줄일 수 있어 좋죠. 그렇기 때문에 ‘꽃중년’이란 말은 저에게 매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만드는 힘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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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윤혜경 기자 (zzenob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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