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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단일화, 모든 판단은 국민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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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총리 역할 분담, 결정된 거 아니다"

[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후보는 10일 후보 단일화와 관련, "이제 모든 판단은 국민의 몫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 [사진=뉴시스]

안 후보는 이날 대전 카이스트에서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통합당을 탈당해 합류한 송호창 의원이 가장 크게 담당할 역할을 단일화라고 말했다는 질문에 "각자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문가와 전문가가 만날 때는 가교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날 강연 내용이 송 의원을 말한 것이냐는 물음에는 "그렇지는 않다"면서 "제가 원래 생각했던 쪽은 문과, 이과 구분을 없애고 21세기 꼭 필요한 문제는 한 분야에만 국한돼 있지 않은 일종의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꼭 학생들에만 통용되는 게 아니라 정책 당국자도 워낙 넓은 범위를 좁게 자기 분야만의 전문성만 가지고 바라볼 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넓게 바라봐야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송 의원에 대한 '의원 빼내기' 얘기가 나온다는 지적에는 "저와 오랫동안 뜻을 같이 한 이"라며 "사실 결심을 해서 제가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안 후보측의 '대통령-총리' 역할 분담 구상과 '미래기획부' 설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논의가 되고 있다"며 "다 자유롭게 논의를 하는 과정이지 전혀 결정이 된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키아스트 교수 재임 시절 학내 자살 문제에 대해 침묵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제가 떠나기로 한 조직에 누가 될까봐 조심스러워서 얘기를 못했었다"며 "몇달 이후에 저 나름대로 의견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있을 때만 해도 극단적인 경쟁에 빠지지 않게 하고 인문학적 교육들이 충분하지 않았다"면서 "그런 쪽에 제대로 투자하고 학생이 다른 전공도 택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실패했더라도 두번째 기회를 주는 제도가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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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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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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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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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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