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송호창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시점 분명히 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합류기자회견서 "안 후보와 민주당 모두 살리는 방법" 강조

[뉴스핌=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후보측에 합류한 송호창 의원은 9일 "분명히 단일화를 위한 하나가 되기 위한 시점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캠프에 합류한 송호창 의원 [사진=뉴시스]

송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안철수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송 의원의 안 캠프 합류를 단일화의 신호탄으로 봐야 하느냐의 질문에 "신호탄이라고 못을 박아 표현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합류 기자회견에서도 "우리는(안 후보측과 민주당은) 결국 하나가 될 것"이라며 "저의 가장 큰 소임은 우리가 하나가 되도록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송 의원은 스스로 안 후보와 문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한 '다리'가 되겠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

이어 "당분간 양쪽 후보가 다 말한 것처럼 안 후보와 문 후보 모두 국민적 지지와 관심을 높여 나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그런 시점(단일화 시점)이 오기 전까지는 상대방을 흠집 잡고 상처내기보다 상대방의 좋은 점을 재조명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낡은 정치 세력에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가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앞서 문재인 후보의 진심을 믿는다고 얘기했다"면서도 "민주당이 미흡한 것이 있고 스스로 쇄신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 그 미흡함을 인정한 것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앞서 송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낡은 정치 세력에 맡긴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송 의원이 민주당과 문 후보를 낡은 세력에 포함시키지는 않았지만, 민주당 쇄신 노력이 미흡한 측면이 있음을 우회적으로 내비친 대목으로 그의 탈당에 '민주당 쇄신 부족'이 일정부분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직접적인 탈당 배경과 관련해선 "더 이상 기다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새누리당 150명 의원들이 안 후보 공격하기에 급급하고 있다. 어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국정 감사가 아니라 안철수 감사만 하고 있다. 안 후보는 단 한명의 현역의원도 없는 상황이라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설명했다. 국감장에서 홀로 난타당하는 안 후보를 그대로 놔둘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렇게 벌판에서 모든 공격을 홀로 감당하다 안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게 되면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에게 가장 치명적인 상처가 될 것"이라며 "그래서 안 후보와 민주당을 모두 살리는 방법이 이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의 추가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제가 상의하거나 의논한 바가 없다. 제가 알 수가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또한 "저와 가까운 친구들과 별도로 상의하지 않았다. 문 후보와 몇 분에게 연락한 것 외에는 상의하거나 의논한 의원은 없다"며 "박원순 시장은 아직 모른다"고 덧붙였다.

당 지도부와 탈당에 대해 상의했느냐는 질문에는 "여기(기자회견장 오기) 10분 전 쯤 문재인 후보와 당대표, 원내대표께 따로 연락했으나 행사 중이어서 통화는 못 했다"며 "발표하기 전에 발표하려는 내용은 따로 문자 메시지를 만들어 30분 전에 줬다. 이후에 따로 연락할 생각"이라고 답변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