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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통진당 대선 출마선언…"진보의 길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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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광장서 출마기자회견…"민중과 함께 의연히 갈 것"

[뉴스핌=함지현 기자]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가 25일 '잔인한 사회, 민중의 삶을 지키는 진보정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뉴시스]
이 전 대표는 이날 광화문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의 길이 우리가 살 길이다. 민중과 함께 진보의 길을 의연히 갈 것"이라며 "저는 오늘 통합진보당의 이름으로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분단체제에 정면으로 맞서지 않고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완전히 바꿔내려 하지 않으며 통일의 지향을 확고히 하지 않으면 진보라 할 수 없다"면서 "노동자 농민의 지혜를 믿지 않고 그들의 판단을 무시하면 진보이기를 포기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단결의 원칙을 지키지 않고 배제와 축출을 내세우며 분열의 길을 거듭하면 진보가 아니다"면서 탈당한 신당권파(새진보정당추진회의)를 겨냥하기도 했다.

당 비례대표 부정경선과 관련해선 "한국현대사에 유례없는 5개월의 공격을 감행한 세력들은 진보정치의 심장이 멈췄다고 단정했을 것"이라며 "종북, 패권, 부정선거 이 세 가지면 민중과 통합진보당의 혈맥은 끊긴다고 여겼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진보 엘리트들이 언론의 박수 속에 탈당 공세를 펴면 통진당이 다시는 살아나지 못하리라 계산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민중이 스스로 선택한 진보정치이기에 우리는 좌절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실은 밝혀졌고 누명은 벗겨졌다. 부정선거 논란으로 통진당을 파괴하려던 시도는 이미 실패했다"며 "이제 진보정치의 심장이 다시 뛴다"고 힘줘 말했다.

앞서 통진당 민병렬 대표직무대행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의 대선 후보라는 자리가 가시방석이며 가시밭길임을 잘 알고 있지만 진보정치의 꿈을 결코 포기할 수 없기에 영광의 길이 될 수 없는 고행의 길을 거침없이 가려고 한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통진당은 26일과 27일 이틀간 후보등록을 실시하고 이후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당원 투표를 거쳐 이틀 후인 21일 대선후보 선출대회를 진행한다.

한편, 이 전 대표의 대선 출마를 앞두고 남편인 심재환 변호사가 서울 중구 회현동 백범광장 인근의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094%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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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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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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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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