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 경기경선, 文 "이제 마무리" vs 非文 "결선투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12번째 경선

[고양 뉴스핌=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대선 예비 후보들은 15일 경기 지역 선거인단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민주통합당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기 지역 순회경선이 열린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후보가 손을 흔들며 당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12번째 지역 순회 경선인 경기 지역 경선에서 비(문재인)문 후보들은 '결선투표 돌입'에 사활을 걸었고, 문 후보는 '본선 직행'을 목표로 경선을 마무리하고 새출발을 준비할 단계라고 강조했다.

손학규 후보는 "나라를 바꾸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부터 바뀌어야 하지만 당권을 장악한 특정세력은 반성과 성찰은 커녕 담합 정치, 밀실공천, 계파주의로 오만의 정치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짜여진 각본, 감동 없는 경선, 부실한 경선관리로 축제가 돼야 할 민주당 경선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친노 패권주의'에 대한 맹공을 늦추지 않았다.

이어 "오늘 이곳 경기도와 내일 서울에서 감동과 대역전의 드라마로 민주당이 대선승리의 혈로를 뚫을 것인지 짜여진 각본, 오만과 패권의 시나리오로 12월의 통곡을 예매할 것인가가 결판난다"고 부르짖었다.

김두관 후보도 "어떤 결과가 나오든 깨끗이 승복하겠다"면서도 "대신 민주당에서 모바일 선거는 사망했다고 선언해 달라. 모바일 선거의 희생자는 손학규 정세균 김두관이 마지막이어야 한다. 패권주의와 계파정치는 이제 영원히 사망했다고 선언해 달라"고 지도부에 촉구했다.

더불어 "이제 민주당 경선의 유종의 미를 살리고 죽어가는 민주당을 살리는 유일한 길은 딱 한 가지 뿐"이라며 "김두관을 위해서가 아니라 민주당을 살리기 위해 결선투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세균 후보는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은 이미 마이너리그로 전락했다. 당 안팎에서 각종 의혹과 추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규율과 질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더 심각한 위기는 당원이 무시되고 홀대받는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분열하지 말고 통합하자. 비판하고 지적하되, 애당심과 동지애를 갖고 우리 내부부터 구악과 부패를 털어버리자"며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는 선출되는 순가부터 당의 굳건한 지원과 당원들의 한결같은 지지를 받으며 연대와 단일화의 주역이 돼 새누리당과 대결해야 한다"고 강조해 다른 비문 후보들과 미묘한 입장 차이를 유지했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11연승을 이어오고 있는 대세론을 막판까지 끌어올려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단번에 오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문재인 후보는 "이제는 도도한 민심을 받아들여 경선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단결 속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때"라며 "경쟁하다보면 룰을 불평하기도 하고 심판 탓도 할 수 있지만, 도도한 민심이 모든 것을 뛰어넘었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이제 다시 통합의 정신으로 되돌아가자. 후보가 되면 우리당의 쇄신방안을 밝히겠다"면서 "정권교체 후에도 대통령과 당이 일체가 돼 정부를 운영하며 정책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당의 위상을 높여 정당민주주의와 함께 정당 책임정치를 지향하겠다"고 역설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사진
'케데헌' 오스카 장편애니·주제가상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함께 오스카 2관왕에 성공했다. '케데헌'은15일(현지 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이어 '골든'의 최우수 주제가상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레이 에이미, 이재, 오드리 누나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벅찬 반응을 보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이날 시상식에서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Dear Me), '씨너싀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I Lied To You),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Sweet Dreams Of Joy),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Train Dreams) 등과 경합했다. '골든'의 작곡과 가창을 담당한 이재는 무대에 올라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하다. 자라면서 사람들은 K팝을 좋아한다고 놀렸는데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며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와 함께 매기 강 감독, 작품 관계자들과 가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의 작곡자이자 가창자인 이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울먹이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골든'은 '케데헌' 속 걸그룹인 헌트릭스 곡으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가창을 맡았다. 이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에 오르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주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제83회 골든 글로브에서도 주제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를 수상하며 K팝 최초로 그래미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주제가상에 앞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후 매기 강 감독도 한국에 대한 짙은 애정을 담아 소감을 남겼다. 매기 강 감독은 "'저와 닮은 분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과 관계자들이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한편 '케데헌'은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 '오징어게임'의 기록을 넘어서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에 등극,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변 없이 장편 애니메이션상도 수상했다. jyyang@newspim.com 2026-03-16 11: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