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 지도부, 경선 룰 변경 놓고 '이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지도부와 합의한 사항" vs "독(毒) 되면 버려야"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31일 논란이 되고 있는 대선 경선 방식에 대해 이견을 보였다. 경선이 잘 치러지고 있고 경선 규칙도 이미 합의가 된 사항이라 문제 없다는 시각과 경선에 독이 되는 것은 버려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어제 경선에서는 네 후보가 페어플레이 하며 서로 좋은 정책을 제시하는 경선으로 진행이 잘 됐다"며 "앞으로 그런 기조를 유지해 정책으로 국민에 평가받는 좋은 경선이 이뤄지도록 당에서 지원하겠다"고 전날 충북지역 경선을 호평했다.

추미애 최고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모바일 투표 후 연설문제에 대해 "모바일 투표와 투표소 투표는 연설을 들을 기회가 없이 이뤄졌는데 약간 명의 대의원을 놓고 연설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지적과 의문이 있는 것 같다"며 "정책이나 평소 후보의 소신, 모바일 감수성 등이 소구력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어 연설의 비중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추 최고의원은 "민주당의 방향은 불특정 다수 국민에게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한 완전 국민경선이 취지였다"며 "그 수단으로 투표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투표를 도입했고 경선 룰 이전에 당이 지도부와 후보들에 약속해 호응한 방침"이었다고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경선에서 1, 2위 격차가 40%가량 됐는데 울산 경선에서는 그 절반으로, 강원 경선에서는 8%로 줄었고 어제 충북 경선은 5.8%로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며 "지금까지 누적 집계보다 주말에 있을 전주경선에서 9만명 이상의 선거인단이 참여해 역동성이 더 높아져 관심과 흥미가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반면 경선 과정에서 독이 되는 것은 과감히 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한길 최고위원은 "대선 승리에 약이 되는 일인가 독이 되는 일인가 늘 생각해야 한다"며 "대선 승리에 약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망설여선 안 되고 독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버릴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말해 경선 룰 변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에 섰다.

김 최고위원은 "대선후보 경선에 나온 후보들이 당이 계파이기주의나 패권주의에 빠져 있다고 지적당하는 것은 매우 아픈 일"이라며 "이제는 모든 상황, 모든 사안을 대선 승리라는 하나의 잣대로 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약인 줄 알면서 취하지 않고 독인지 알면서 버리지 못한다면 12월에 우리는 땅을 치며 통곡하게 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