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김영삼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한 후, 오후에는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이 여사 자택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 후보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해왔기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박 후보는 '국민대통합'을 대권가도에서 최우선과제로 제시하고, 첫 행보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도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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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