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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악재 겹치나…박근혜 '그X' 욕설'+ 명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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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천헌금' 파문으로 수세 몰렸던 새누리당 적극 공세

[뉴스핌=노희준, 함지현 기자]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으로 대여 공세를 취하던 민주통합당이 이종걸 최고위원의 '박근혜 '그X' 욕설 논란과 경남지역 당원명부 유출로 이중 악재를 맞았다. '공천헌금' 파문으로 수세에 몰렸던 새누리당은 즉각 공세에 나섰다. 

전날 경남지방경찰청은 지역 축제행사를 기획하는 서울 이벤트 대형업체 사무실 노트북에서 민주통합당 당원 4만 2000여명의 명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 대행업체 선정과정에서 불거진 심사위원 명단 유출의혹을 조사하면서 이 업체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명부에는 전국 당원 이름을 비롯해 주소와 연락처 등 인적사항이 담겨 있는 데다 대의원 당원 이외에 100여명의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명부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후보 본경선을 앞두고 있는 민주당은 이번 사태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민주통합당은 유출 책임자가 확인되면 엄중처벌하고 형사고발 등 조치를 취해나가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강구하겠다"며 "경남지역 당원명부 유출과 관련해 지금 현재 당에서 진상을 파악중이며 경찰에도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단순 당원명부 유출로 규정, 선거 관련 문제로 확대되는 것을 조기해 차단하려는 입장이다. 

이언주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예전 새누리당 당원명부(유출)은 당사에서 광범위하게 유출된 것이지만 이건 지구당에서 행사 때문에 명단을 준 것"이라며 "행사가 끝났으면 삭제하도록 계약을 철저히했어야했는데 제대로 안 한듯하다. 개인정보 보호의 문제지 어떤 경선이나 선거와 관련된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를 '그X'이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표현한 이종걸 최고의원은 이날 '욕설논란'과 관련해 애매모호한 발언을 덧붙여 논란의 불씨를 키우는 형국이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중앙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저는 본의 아닌 표현으로 듣기 불편한 이들이 있었다면 유감이라고 말했다"면서도 "이 과정에 그 표현이 너무 약하다. 세게하지 이종걸 무르다고 말한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을 계기로 다음번부터 박근혜 후보의 진정한 모습이 무엇인지를 하루하루 말씀드리고 전할까 한다"며 "많은 모든 문제에 대해 제보를 알려주면 고맙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 위원은 BBS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욕설논란'과 관련해 '입력실수'라고 해명하면서도 자신의 실수를 그대로 놔두고 싶었다고 밝혀 논란의 불씨를 키우기도 했다.

그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제가 원래 (아이폰에) 쓸 때는 '그녀는'이라고 했는데 '는'자는 붙었는데 으, '은'자가 미처 눌렀는데 터치가 안 된 것 같다"면서도 "그런데 '아, 내가 잘못했습니다. 이걸 '그녀는'으로 바꾸겠습니다' 라고 했었어야  옳았던 것 같은데 사실 그 말을 보고 '그냥 내버려 두는 게 좋겠다'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왠지 그때는 그녀는, '그X'라는 말을 그냥 고집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즉각 민주당의 당원명부 유출과 이 위원의 '욕설 논란'에 공세 입장을 취했다.

홍일표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당원명부 유출과 관련해 " 당원명부는 정당의 심장과 같은 것이므로 민주당의 심장이 전국을 배회하고 있는 꼴"이라며 "지난번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출 사건 때 말로 할 수 있는 모든 비난을 퍼붓던 민주당이 자당의 당원명부 유출과 관련해서는 어떤 낯으로 국민과 당원들을 대할지 지켜볼 일"이라고 공격했다.

이어 "경찰은 민주통합당 당원명부 유출과 관련해서 대가성 여부, 명부유출 경로, 부정사용 여부를 포함해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모든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경찰 조사와 함께 민주당의 사후조치를 국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압박했다.

새누리당은 이 위원의 '욕설논란'을 두고도 공세를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8일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의원의 이번 언행은 여야를 떠나 대한민국 정치의 질을 떨어뜨리고, 정치인의 품격을 훼손시킨 저속한 행위"라며 "박근혜 후보는 물론 전 국민, 정치권에 머리 숙여 정중하게 사과하고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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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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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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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고공행진…한강 이남 평균 18억 '돌파'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한강 이남 지역 중소형 아파트(전용 60㎡ 초과~85㎡ 이하)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섰다. 대출 규제 속에서도 상급지 수요가 이어지면서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2025.10.24 yym58@newspim.com 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한강 이남 11개구(강남·서초·송파·강동·양천·강서·영등포·동작·관악·구로·금천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억269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17억8561만원) 대비 0.96% 상승한 수치인 동시에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거래 사례에서도 가격 상승 흐름이 확인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호한숲 전용 84.87㎡는 지난달 27일 18억1000만원(4층)에 거래됐다. 같은 단지·면적 기준 종전 최고가였던 2023년 5월 2일 15억2000만원(11층)과 비교해 약 3억원 오른 금액이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전용 84.75㎡ 역시 지난달 26일 20억원(8층)에 팔리며 처음으로 20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동일 면적이 19억1000만원(3층), 19억5000만원(2층)으로 잇달아 계약된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격이 한 단계 더 올라섰다. 한강 이북 지역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한강 이북 14개구(종로·중구·용산·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마포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2월(10억9510만원)보다 0.83% 상승한 11억419만원을 기록했다. 최초로 평균가가 11억원 이상으로 올라왔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98㎡는 지난달 20일 11억9500만원(12층)에 계약되며 해당 면적 기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해 11월 거래된 종전 최고가 11억6000만원(15층)보다 3500만원 뛰었다. 은평구 수색동 DMC파인시티자이 전용 74.78㎡도 지난달 14일 12억9300만원(2층)에 거래됐다. 비슷한 면적인 전용 74.84㎡가 지난해 11월 22일 12억4500만원(3층)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약 2개월 만에 5000만원가량 올랐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2-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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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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