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7월 금통위]③ 김중수 “금리인하로 가계부채 부담 완화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저축 감소로 인한 부정적 효과 크지 않을 것”

[뉴스핌=김민정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가계부채 부담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금리가 낮아지면서 변동금리 대출자들의 부담이 완화되고 성장 촉진으로 인한 소득 증가로 가계의 부채 상환능력이 늘 수 있기 때문이다.

김중수 총재는 12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0.25%포인트 인하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리가 낮아진다고 보면 가계부채의 부담은 줄어든다고 볼 수 있다”며 “성장 경로로 보면 기준금리 인하가 적절하게 움직이면 내년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가계소비가 증가하고 저축이 줄어들 수도 있겠지만 현재 가계저축률이 굉장히 낮은 수준이라 이런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물가와 관련해서 김 총재는 “이번 기준금리 인하가 올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0%”라며 “내년은 0.03%정도 물가를 상승시킬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중수 총재와의 일문일답이다.

▲ 기준금리 인하가 가계부채 폭등 문제에 기름을 붓는 격이 아닌가? 저금리 장기화 되면 물가에 문제가 없나?

- 기준금리가 어떤 형태로 가계부채에 영향을 주는지를 보면, 첫째는 금리 경로, 둘째는 성장 경로, 셋째는 저축의 경로를 통해 영향을 준다. 금리가 낮아진다고 보면 가계부채의 부담은 줄어든다고 볼 수 있다. 성장 경로로 보면 기준금리 인하가 적절하게 움직이면 내년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25bp 인하 영향은 올해는 GDP 0.02%정도, 내년에는 0.09% 정도의 효과가 있다. 이런 성장 경로를 통해 영향을 플러스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가계부채 부담을 줄인다. 그러나 마이너스 효과 있는 것이 저축경로다. (금리 인하로) 저축을 하지 않고 소비를 많이 하면 가계부채가 늘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가계저축률이 굉장히 낮은 수준이다. 가계부채는 매우 높고 저축은 낮기 때문에 저축이 움직일 수 있는 여력은 많지 않다. 현재 마이너스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가 올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0%다. 내년은 0.03%정도 물가를 상승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 올해 물가가 물가안정목표의 중심축 아래에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이런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요소를 정하는 요인이 많기 때문에 영향은 제한 적일 수 밖에 없다.

▲ 국채 금리와 기준금리의 역전현상이 오늘 인하 결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나?

-통화당국으로서 장단기 금리 역전이라는 것은 매우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그러나 그것에 의해서만 의사결정을 한다고 볼 수는 없다. 

▲ 선진국 저금리 기조에 대해서 신흥국과 선진국 금리 차가 확대되면 자금 유입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 어떻게 보나?

- 우리나라와 같이 모든 것이 개방된 나라에선 중요한 문제다. 국내적으로도 대외적으로 금리 격차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중요한 변수지만 이것이 (이번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아니었다. 현재로서는 자본시장이 최근 몇 개월 동안 매우 안정돼 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