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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만여명, '땅끝에서 청와대까지' 김두관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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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 땅끝마을, 김두관 대선 출마 열기로 '후끈'

[해남/뉴스핌=노희준 기자] 8일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식이 열린 전남 해남 땅끝마을은 더운 날씨 만큼이나 김 전 지사에 대한 지지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김두관 전 지사의 대선 출마선언식 자리에 모여든 시민들 [사진=노희준 기자]
경찰추산 6000여명, 주최측 추산 1만여명이 참석한 이날 출정식은 해남은 물론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로 인사인해를 이뤘다.

시민들은 뙤약볕에도 불구하고 양산과 종이캡(모자)을 이용해 연설에 귀를 기울이면서 연설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 주변 건물 옥상에 올라가 연설을 경청하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김두관 지사님 대통령 출마선언을 환영합니다', ' 김두관 경남도지사님 해남 땅끝마을에서 기(氣) 많이 받아가세요', '땅끝에서 청와대까지' 등의 플래카드가 내걸렸고 지지자들의 깃발도 나부꼈다. 웅장한 북 소리도시 김 지사에 대한 지지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식전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기 위해 나선 원혜영 의원은 "오늘 제주도, 강원도 삼척, 충남 서천에서도 왔다. 서울이 아닌 전라남도 땅끝마을을 (출마장소로) 택한 것은 대한민국의 중심은 서울이 아니라 지방이 돼야 한다는 결의를 보여준다"며 "대한민국 주인은 재벌과 1%의 특권층이 아니라 정직하게 일하는 농민, 서민 노동자임을 함께 다지는 결의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의 연설이 시작되기 직전 마이크 앞에서 선 천정배 전 의원은 "정의로운 복지국가, 누구나 똑같이 대접받는 대중의 시대를 이번에 확 열어야 한다"며 "그렇기 위해서는 12월 대선에서 승리해야 한다. 기필코, 어떤 일이 있어도 승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지사가 단상에 오르고 연설이 시작되자 행사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김두관', '김두관' 이라는 환호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연설 중간에도 계속해서 터져나왔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비판 부분에서는 '옳소', '옳소', '그말이 맞소' 라는 호응이 수차례 계속됐다. 

이날 김 지사의 연설은 오후 3시께 시작돼 30분 가량 이어졌고, 전체 행사는 이후 15일간 진행되는 '시민대장정'에 맞춰 타오를 성화를 점화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김 전 지사의 연설을 듣기 위해 광주에서 오전 11시 반에 출발해 왔다는 한 50대 여성은 "김 전 지사에 대해 평소부터 관심이 많았다"며 "혁신적인 분이고 포용력이 있는 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산에서 왔다는 40대 후반의 남성은 "분권과 자치에 대한 가치를 함께 한다"면서 오전 7시에 출발해서 내려왔다고 귀띔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역 의원에서는 원혜영, 우윤근, 안민석, 김광진, 문병호, 김재윤, 김영록 의원이 참석했다. 천정배, 장영달, 유원일, 김재홍, 이부영, 송석천, 박양숙, 조배숙, 전현희, 김태량 전 의원 등 15명의 전직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두관 전 지사의 대선출마 선언식 직전의 사전 행사 [사진=노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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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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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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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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