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車업계 ‘광고 주제 차별화’…실속이냐? 감성이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기락 기자] 자동차업계의 최근 광고 패턴이 실속주위와 감성주위로 크게 대별되고 있다. 자동차의 기능성과 경제성을 앞세우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빅 모델을 기용,  고객의 감성과 모델의 후광효과를 노리면서 고객 유혹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실속파의 대표주자는 기아차로  K5 하이브리드가 단 한번의 주유로 서울을 출발하면 일본까지 갈 수 있다고  ‘실속’을 강조한 광고 공세를 전개 중이다. 반면 르노삼성차는 SM5를 배우 유지태 씨와 함께 초원으로 몰아넣으면서 감성파의 일원으로 나서고 있다.

K5의 실속형 광고와 SM5의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가 자동차 판매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각사마다 주력 차종에 대해 기발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기아차와 르노삼성차는 각각 실속과 감성 콘셉트 사이에서 차이점을 나타내 관심을 끈다.

K5 하이브리드 광고는 서울에서 일본 도쿄까지 단 한번의 주유만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을 가상을 통해 표현했다<왼쪽 사진 상단>. 이는 직선거리 기준으로 1160km이며 한국과 일본을 잇는 다리가 동해 바다에 있을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의 경제성을 최대한 부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경제성을 중시하는 ‘실속형’ 소비자의 심리를 정조준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차 광고 담당자는 “고유가시대에 소비자가 가장 주목하는 경제성에 집중하기 위해 K5 하이브리드의 리터당 21km의 고연비를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광고는 ‘서울~동경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다면’이라는 독특한 발상으로 접근했다”며 제작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차는 SM5 보스 스페셜 에디션에 배우 유지태<아래 사진> 씨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이 차종은 기존 SM5에 보스(BOSE) 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에서는 그가 출연했던 영화 ‘봄날은 간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대자연의 푸른 초원을 배경<왼쪽 사진 하단>으로 ‘SM5 보스 스페셜 에디션을 타고 가는 그 곳이 나만의 콘서트 홀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차 안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평화롭게 잘 살려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광고는 운전자가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집중적으로 보여야 하는 콘셉트 때문에 배우의 연기력을 가장 중요하게 판단했다는 게 르노삼성차 측 설명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유지태의 완벽한 감정연기와 차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그 느낌을 잘 살려내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유 씨는 SM5 보스 스페셜 에디션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업계 관계자는 “불경기일수록 소비자 구매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새로운 광고가 많아진다”며 “K5 하이브리드와 SM5 광고가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쌍용차는 두바이의 한 사막에서 신형 렉스턴W 광고를 제작하는 등 자동차 업계 광고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