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6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5선에 성공한 남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3선 김기현 의원을 확정했다.
남 의원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새누리당 최우선 목표는 대선 승리"라며 "총선 지지율인 49%+α로 대선에서 당당히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당내 화합+중도외연확대 ▲강력한 대야 협상력 + 국회선진화개혁
▲총선공약실천 + 국민감동 대선공약 ▲대선주자경쟁력 + 새누리당경쟁력극대화 등을 내세웠다.
그는 "총선을 통해 국민께 약속드린 '국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실천하겠다"며 특히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국민을 감동 시킬 수 있는 더 큰 약속이 필요하다. 절망에 빠져 있는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 골목상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경제민주화의 약속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새누리당에는 훌륭한 대선후보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분들의 경쟁력을 보완하고 당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원내지도부가 필요하다"며 "전통지지층은 대선후보들의 경쟁력으로도 충분하지만 새누리당을 외면하고 있는 국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더하는 역할을 원내지도부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희 두 후보 소신과 패기, 그리고 경륜을 갖추었다. 모든 것을 바쳐서 대선승리를 이루고 대한민국 정치가 국민의 사랑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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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