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5월 국내 증시에 대해 견고한 투자심리 속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 조짐들을 감안할때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을 되찾으며 반등시도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달 코스피 예상 밴드로 1930~2080을 제시했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KOSPI는 월초까지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는 가운데 지지력을 확인하는 과정이 전개될 전망"이라며 "1930선이 중기 상승추세의 변곡점인 만큼 동 지수대에 근접할수록 비중확대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예상했다.
5월은 2분기 강세에 대비하는 기간으로 활용하라는 것. 선도주 영역에 전기전자, 운수장비, 음식료, 유통 등 5개 업종만이, 비선도주 업종에는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증권 등 7개 업종이 위치해 있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전업종의 배열도가 마이너스로 전환한 가운데 업종 뿐만아니라 업종내 종목별로도 극심한 차별화가 나타난다"며 "전통적인 중국관련주 대부분이 비선도주 영역에 위치해 차별적인 이익모멘텀과 중국 경기 불확실성이 업종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오리온, 롯데삼강,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기아차, 현대위아, 키움증권, 삼성생명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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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