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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개막… 엄마들 관심 집중!

기사입력 : 2012년04월12일 16:58

최종수정 : 2012년05월31일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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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전시

 


제26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이하 코엑스 유아교육전)이 4월 12일(목)에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개막일 오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국내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유아교육 전시임을 증명했다.

영재교육을 기반으로 한 교구 업체 오르다코리아의 관계자는 “첫날 오전임에도 반응이 매우 좋다. 개막과 동시에 제품에 대해 이미 알고서 찾아온 관람객들로 부스가 꽉 찼다. 유아교육 제품은 이미 소문이나 후기를 통해 알고 오시기 때문에 전시 현장에서 바로 상담이나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사은품과 같은 혜택도 있어서 많은 학부모들이 코엑스 유아교육전을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다양한 유아 관련 전시 중에서도 유아교육 관련 제품을 중점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다른 유아 관련 전시보다 관람객의 성향과 목적이 분명해 유아교육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육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교구와 교재를 구매하려는 교육 관계자와 교육기관에게도 좋은 기회로 다가가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3세와 6세의 두 아이가 있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첫 방문인데 업체도 다양하고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아이 교육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학습발달을 위한 책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관련 책을 구매했는데 만족스럽다. 다음에도 또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다채로운 업체 구성과 제품 체험으로 관람객의 주목을 끈다. 엄마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교육업체의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상담한 후에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이번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부모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주요 제품부터 신제품,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인기제품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어린이 전집, 단행본, 그림책 등의 도서를 비롯해 논술,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미술 교육프로그램, 발달에 도움을 주는 교구와 완구까지 다양한 유아교육 제품들이 전시된다.


오르다코리아의 관계자는 “엄마들이 이미 교육에 대한 지식이 많아서 전시장에서는 구체적이고 꼼꼼한 상담이 이루어진다. 이런 구체적인 상담은 전화보다는 현장에 와야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코엑스 유아교육전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전시장에 오시면 제품들을 직접 보시고 오랫동안 체험한 후에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제26회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세미나를 통해 더욱 풍성한 유아교육 정보를 전한다. 이번 전시에는 영어교육업체 로제타스톤과 스타강사 박현영이 함께하는 특별세미나가 열린다. 라디오DJ, 방송인, 동시통역사 등 다양한 방향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박현영 강사가 ‘우리 아이 영어 잘하는 법’에 대해 강의를 들려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엄마교실도 열린다. 엄마교실은 부모교육업체 (주)자람과 유아교육업체 (주)교원이 함께한다. (주)자람은 ‘내 마음이 들리니’라는 주제로, 아이와의 건강한 관계 맺기에 대해 들려준다. (주)교원은 ‘아이와 공감하는 그림책 읽기’라는 주제로 아이의 책 읽기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을 상담해 준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지난 회까지 사전등록으로 무료관람이 가능했다. 이번 전시부터는 사전등록이 아닌 코엑스 유아교육전 공식 홈페이지 ‘에듀톡(www.educare.co.kr)’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에듀톡’ 회원가입을 하면 코엑스 유아교육전의 주최사인 (주)세계전람의 모든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혜택의 폭이 넓다.

제26회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4월 12일(목)부터 4월 15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약 140개 업체, 550개 부스 규모로 나흘간 개최된다.

※ 위 내용은 보도자료로서 뉴스핌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인 책임은 보도자료 제공자에게 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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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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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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